재미있는책 뭐 없나 하고 찾아보던중에 명작이라고해서 보게되었는데요.
요즘 양산형 판타지소설들이 많아서 질리는 참이었는데 정통판타지의
정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책이었습니다.

줄거리는 좋은 여왕이 이끌어나가고 있는 아란티아라는 작은 나라가 있는데
무패의 신화의 익셀런 기사단을 단50기로 막아낸 울프기사단이 있습니다.
근데 울프기사단중에 최고만 더 엄선해서 여왕을 수호하는 하얀늑대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만 봐도 간지나지 않나요? ㅋㅋ

아무튼 주인공은 하얀늑대를 우러러 보고있는 농부였는데 전쟁터로 나가게
됩니다.

이상하게 살아남게 되고 그리고나서 아란티아의 보검을 얻게됩니다.
근데 하얀늑대의 수장인척 연기하며 어째저째 목숨을 이어나가다가
진짜 하얀늑대들을 만나는데 여기서 정말로 그 무리의 수장이 되어갑니다.
어찌보면 훈련만 받은 하얀늑대들이라 조금만 설득해도 넘어오는듯 합니다ㅋㅋ

여튼 그렇게 주인공과 하얀늑대들이 점점 더 성장해가며 주인공은
정말로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고 검은기사들을 뿌셔버리는 스토리인데요.

판타지 소설이라도 주인공이 운이좀 많이좋네요 ㅋㅋ뭐이거는 소설버프라고
생각하니까 그냥 우와 하면서 봤습니다.

작가님이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많이 넣어놔서 그런지 주인공 죽을듯말듯한
상황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먼치킨인 소설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그냥 주인공은 약하지만
하얀늑대들을 통솔하며 성장해나가는 소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머리를 잘굴리는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강추 드리겠습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는거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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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원래 이런 스포츠판타지류는 정말 비선호하는 소설입니다.
제가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것도 아니고
기왕 책으로 대리만족이나 재미를 느낄꺼면 본인이 선호하는 취향의 소설을 읽는게 맞죠

저는 축구해서 스타가 되고 성공을 하고 어떤 리그에 들어가고 하는거보다
그냥 마법쓰고 검쓰고 아이템 제작하고 무공쓰는 판타지가 개인적으론 더 재밌습니다 ㅋㅋ

그래서 일반적인 능력이 나오는 판타지 제외하고
비능력 판타지 소설중에서는 메디컬 판타지,대체역사소설,법학판타지,요리판타지,음악판타지
뭐 기타등등 다 잘 읽어대면서 스포츠 판타지는 영 안끌려서 안읽던 소설입니다

그래서 궁금해서 한번 읽어보고 리뷰를 쓰게됐네요 ㅋㅋ



예 

그렇습니다
영 취미에 안맞는건 맞아요
근데 작가님 필력에 따라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는 여타 판타지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 소설이 재밌는소설인지 졸작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무난하게 읽을만 했던것같습니다

다만 끝까지 보지는 못했고 중간에 하차를 했습니다 ㅠㅠ
솔직히 주인공성격이 사이다라고 할수도 없고
뭔가 좀...개인적으론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라인이 들어간것도있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뭐 어떻게 해서 성공해 가는데
여기에서 아는 지식이 모자라니 재미가 덜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스포츠 판타지좋아하는 분들만 읽어야 하나 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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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환생무당

솔직히 요즘에는 무협지라고 해서 분위기가 진중하다거나
아니면 좀 무겁게 가라앉는다거나

정파의 인물 사파의 인물 마도의 인물 다 떠나서
인성 터진 촉새타입의 캐릭터가 재밌는것같습니다.

사실 문파귀환 클리셰는 예전부터 나름 인기가 있었던 설정인데
화산귀환이 너무 유명해져서 ㅋㅋㅋ 사람들이 이런 문파귀환물을 볼때 많이들 비교하는것같습니다.

아무튼이거는 무당파의 도사가 환생해서 무당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광검마제 진무극이 환생해서 무당파로 가는 내용입니다 ㅋㅋㅋ

음...솔직히 말해서 마인이었기 때문에 무작정 무당에 반감을 가질수도있는 노릇인데
주인공이 생각보다 현실에 잘 적응을 하는놈이기도 하고 ㅋㅋ
전생에 이미 극의를 가졌다 보니 무당의 무학도 나름 잘 소화해 나가며
그럭저럭 읽을만 한 무협지였던것같습니다.

다만좀 아쉬운거는 화산귀환을 읽고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왠지모를 비슷한느낌도 좀 받았고

또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약간 햇갈리는부분도있고
조금은 더 스토리라인을 짜고 진행해도 괜찮지않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ㅋ

생각없이 읽을만한 무협지로는 정말 괜찮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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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게임판타지를 읽었습니다.

솔직히 게임판타지가 재미는 있어요 왜냐하면 성장도 눈에 바로바로 보이고
상태창도 있기 때문에 뭐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보기 쉽고요 ㅋㅋ
사실그래서 각성물에 상태창이 들어가는 클리셰가 굉장히 인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 주루루루룩 쏟아지는 양산형 소설들중에 많은 수가 저런클리셰를 채택하고있으니까요

근데 그런 소설들이 주류를 이루기전에는 게임판타지가 그런 느낌의 소설의 위치에 자리매김하고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소설이 달빛조각사이죠

그리고 잠시 유행했던 클리셰는 겜판에 있는 능력을 현실에서 사용하는
그런류의 소설이 유행했었습니다

히든커넥션이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아무튼 이 소설에 대해 리뷰 해 보겠습니다
주인공이 과하게 즐겜러

아니 이걸 즐겜러라고 해야하나 ㅋㅋㅋ

진짜 말 그대로 개트롤입니다 ㅋㅋ
내용도 병맛이고 필력도 나름 괜찮아서 나름 재밌게 흘러갔던 게임판타지 입니다.

근데 중간중간 주인공이 너무 자금에 쪼들리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데
게임판타지의 경우 보통 주인공이 개사기고 다크게이머 활동을 조금 하면서 돈을벌고
그래서 자금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경우로 많이 가는데

요거는 뭔가 현실고에 시달리는 주인공이 나올때 마다 살짝 흐름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그래도 게임판타지 중에선 볼만하고 소장보다는 대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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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딱 무협인듯한 느낌이었는데 보니까 게임판타지네요.

줄거리는 주인공이 다크게이머인데 퀘스트를 통해서 기간테스 다크를
얻게되면서 다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비밀을 알게되고 점점더
성장해나갑니다.

처음에는 기간테스를 얻고 좋아했지만 초반에는 무슨 이거뭐지 싶을정도로
아무 능력이없다가 모험을 하면서 점점 비밀들이 풀리고 능력이
생기는데 꽤나 볼만했던 부분같았습니다.

뭔가 유물에서 히든능력 개방하는기분이라서 두근두근했네요.
이런게 어떤능력일지 궁금하니까 설레는 마음이 큰거같아요 ㅋㅋ

아무튼 이렇게 기간테스 라는 펫하고 같이 싸우고 성장해나간다고
보면 되는 소설인데요.

솔직히 최근 게임판타지가 뭔가 다 거기서 거기인거같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책이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기갑신기는 그나마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끝에 뭐 반전아닌 반전도 있고 작가님이 필력이 상당하신듯합니다.
전개하시는거도 매끄럽게 하셔서 잘읽히고요.

단점이라한다면 뭔가 액션씬 이런개념의 사이다가아니라 뭔가
너무 잔잔합니다 액션씬 물론있지만 내용 전개스토리 자체가 좀
너무 흘러가는데로 가다보니까 밋밋한맛이 없지않아 있다고 말씀
드리고싶네요.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봤던 책중에 하나라서 꼭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게임판타지 6권완결이라 짧기도해서 재미있게 빨리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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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간만에 짧은 로맨스판타지 보고싶어서 보게되었는데
줄거리설명 그냥 아주 짧게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여주는 이름은 일란이고 평민출신이지만 황실기사 출신이며
엄청난 능력으로 떠오르는 기사이죠.

그리고 축제의 밤이라고 거의 뭐 광란의 밤일것 같긴한데 여튼
그때 어떤남자를 만나서 원나잇?을 하는데 그게 남주였죠.

네 맞습니다 남주가 황제였는데 여주는 여튼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자 아주 현명하게 폭군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면 아이는물론 자신도 죽을수도 있겟다 판단해서
그 사실을 숨깁니다.

황궁에서 런하면서 도망가고 나중엔 아이들이 인질이 되어버리자
그때는 어쩔수없이 황궁에 들어갑니다.

음 개인적으로 뭔가 아무리 폭군이라하지만 뭐 사람을 사람같이
안보고 너무 자기 마음대로하니까 이게 뭔가...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면 그래도 자기자식이다 싶으면 챙겨주고 할텐데
그 애들가지고 여주한테 시험을 하네요..인성 ㄷㄷㄷ
음...이거 솔직히 성장기에 가치관이 자라는 시점의 청소년에게는
부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생각은 배제하고 폭군의 시점에서 진행이되는데
근데 그 폭군의 심정을 이해할만큼 설명과 배경지식이 좀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음..그닥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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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줄거리는 뭐 주인공이 좀 버릇이나 예의가 없네요.
아무튼 강하기는 한데 제국에서 8써클의 대마법사인 인물이 전쟁을 하고나서
제국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죽기직전에 영혼을 바꾸는 마법을 시전하는데
현대시대의 깡패하고 영혼이 바뀌게 되어버리네요.

마법사는 깡패의 몸에들어가고 깡패는 마법사몸에 들어간다하니까
뭐 설정자체는 신박하긴 합니다.

아무튼 깡패입장에서는 자신의 동생을 배신으로 인해서 죽었는데
갑자기 여관안에서 눈을뜨고 뭐지싶은데 갑자기 여관을 운영하라고
하네요ㅋㅋㅋ 좀 당황스러울것 같긴합니다.

그리고나서 이전의 부하들하고 동생들도 모이고 이거뭐지싶어서
그래도 한번 살아보려고 하다가 생기는 일들을 담은 소설입니다.

음 사이딘 작가님 소설을 두어개 정도 읽어는 봤지만 읽다보니까
조금 내용들이 많이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소재는 각각 전부다 참신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흐름이라해야하나
전개하는 방식이 너무 비슷하다보니까 어느정도 예측이 되어버리네요.
물론 작가님이 글을 다 다른방식으로 쓸수는 없겠지만 이책은
약간 양산형판타지소설의 느낌이 납니다.

뭐 완전 재미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는 분명 재미있게는 봤지만
어느정도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작가님이 글을 잘쓰십니다. 다만 사이딘작가님 책을 보다보면
어느정도는 저뿐만아니라 다들 느끼실것 같은데..음...이건 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킬링타임용으로는 분명 읽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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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좀 재미는 모르겠고 사람들이 많이보고 좀 알려진
책을 찾다가 하프블러드 발견했는데요.
작가님도 유명하신분이고해서 믿고 한번 읽어봤습니다.

우선 줄거리는 수컷오우거와 인간여자사이에서 태어난 레온이 주인공인데
수컷오우거와 인간여자라니 오우야... ㅋㅋ아무튼 주인공은 시골마을에서
오우거처럼 생긴 외모를 가지고 자신의 어머니와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그러다가 갑자기 말을 할수있는 오우거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은 주인공을 돈벌이 목적으로 이용하려고 서커스단에도 팔고
이래저래 전쟁에도 휘말리고 엄마랑은 생사도모르게 되어버립니다.

그래도 전쟁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공을 쌓아올리다가
우연히 훈련을 받고 엄청나게 강해지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뭐 자신을 이용하고 속이는 국가와 드래곤에게 복수를 하는
복수물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우선 뭐 주인공이 오우거의 외모를 닮았다는 설정부터 음... 작가님께서
주인공을 좀 비참하게 시작하게 하는 습관이 있다고 느껴졋습니다.
저번에 김정률작가님 책을 다른거도 읽어봤지만 어느정도 비슷한
레퍼토리가 있긴하네요.

그래도 스토리 전개 짜임새 등등 다 꼼꼼하게 설정하고 진행하셔서
매끄럽게 읽을수 있었던 책입니다.

독특한 소재로 작가님의 필력을담아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인데
아직 안보신분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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