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냥 무난무난한 게임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정도 그냥저냥 무난하고 전개방식이나 이런부분도 무난합니다.


우선 주인공은 원래 유명한밴드의 리더 역할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밴드팀원중 한명이 사고로인해 죽게되고나서 밴드도

해체하게 됩니다.


밴드가 해체되었기 때문에 우울하고 무기력함에 시달리던

주인공은 게임을 하게되는데 그 게임속에서 바드라는 직업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물론 주인공은 평범한 바드가아니라 바람의 음유시인이라는

히든클래스의 전직자인데요.능력은 당연히 먼치킨이긴 합니다.


현실세계에서도 재능이 있었기에 재능+사기능력으로 점점더 먼치킨이되는

어쩌면 평범한 게임판타지 소설입니다.


근데 제가 적은거는 무난무난하다고했지만은 이게 그냥 양산형게임판타지입니다.

그리고 단점이 주인공이 좀 너무 착한성격이라 답답한구석도 있었구요.

물론 유명한밴드를하면서 현실세계에서 이미 부자라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게임할때 아이템이나 돈이나 이런것에 집착이없으니까 대리만족감이나

이런부분이 조금 답답했습니다.


뭐 착한주인공보고 흐뭇해지는 부분도 당연히 있긴했습니다.

뭐 예를들면 어려워보이는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따라가서 도움을

준다던지 아니면 슬퍼하는 사람을 음악으로 치유해준다던지 이런부분은

뭐 그럭저럭 흐뭇해하면서 보기는 했습니다.


완전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양산형판타지 소설이었습니다.

게임판타지 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쯤 읽어보시고 혹여나

주인공이 너무 착한거 싫어하시는분들은 넘기시면 될듯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