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작은 암울하게 시작됩니다.
주인공의 가정사를 말해보자면은 아버지는 파산하고 엄마는 가출하고
여동생은 자살하고..... 솔직히 콩가루집안이라고 볼수있는데요.
주인공은 돈이 많은 친구의 뒷처리를 해오다가 그에 관한것을 조사하던중
오래된 친구의 칼에 찔리게되어 죽게 됩니다.
그리고 8년전의 자신이 고등학생이었던 시절로 회기하게 되는데요.
처음엔 이게 꿈일것이라 여긴 주인공은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학교에 등교하고 옛날에 분명히 일어났던 똑같은 일들이 반복되자
자신의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남지않은 시간동안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내용자체가 조금 무겁고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어서 뭔가 조금 밝은
내용도 나오겠지하고 기대하며 봤는데 처음부터 쭈욱 무겁고 진지하게
밀고나가는 스토리이기에 취향을 많이 탈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금 내용이 어색했던점은 주인공은 상대방을 죽이면 그 죽인
상대방의 능력을 흡수할수있는데 주인공이 이것을 활용을 안하네요.
답답하긴했는데 그 이유가 그냥 상대를 죽여서 강해지고 싶지 않다는것인데요.
너무 어색한 설정아닌가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작가님께서 소재나 전반적인 분위기조성 이런것은 굉장히 잘하신것 같은데
주변 인물들의 설정을 애매하게 하신듯 하네요.
성격이나 이런게 좀 어색합니다.
그래도 뭐 끝까지 봤는데 볼만은 했습니다.
딱 킬링타임용으로만 보시면됩니다 물론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의 책을
좋아하시는 분에 한하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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