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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번에 신의 노래 이후에 처음보는 음악관련 판타지 소설인것같습니다
당연히 현대 판타지로 분류를 해야할것같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라던지 그리고 전문지식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소설을 적었다고 생각이 들었던 소설입니다.
저는 그런 디테일함을 정말 신경쓰는 사람으로써 그런 면들이 정말 맘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그리고 진짜 피아니스트분들이 여기 나오는 설정들을 보고
설정오류를 고증해 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ㅋㅋㅋ
이런 전문지식이 필요한 소설들을 진짜 전문가가 고증하는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가 있어서
또 작가님의 필력 자체도 괜찮아서 6권 전부 읽는데 불편함 없었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짧아서 아쉬운데 뭐 길게 끌어봐야 작가님 원래 정한 틀이 이정도였다면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매력이 있기도 하고 로맨스 요소도 당연히 들어있다
사실 이런류의 소설에 로맨스까지 빠져버리면 소재가 너무 적어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골치아픈 로맨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로맨스가 들어가게 되면 조미료마냥 소설책보는 재미가 더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작가님은 적당히적당히 조미료 잘 쳐서 진짜 읽기 좋게 만들어놨다는 느낌이 든 소설이다.

6권이기 때문에 그리 부담되지는 않는 선이라 생각하고
한번 쉽게 읽기 시작할수 있는소설이라서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진짜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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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인걸 당연히 알고 읽은 소설입니다.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이건 제목을 처음 봤을때 바로 집어 들어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ㅋㅋ소재가 엄청 참신해 보이지 않습니까 솔직히 ㅋㅋㅋㅋㅋ

현판이라고 하면 각성자이거나 뭐 능력을 쓰거나 혹은 회귀를 해서 뭐 재력을 불리거나
보통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이거는 약간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느낌으로
주인공에게 요정....정도가 ㅋㅋㅋ달라붙는 느낌이라서 현실능력으로만 보면 엄청 먼치킨이긴 한데
또 그 능력을 쓰기가 나름이고 제약도 있고 조건이나 이런게 까다롭게 잘 설정이 되어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ㅋ
솔직히 초반에 작가님이 설정을 워낙에 세세하게 넣고싶은 욕심때문인지는모르겠지만
너무 루즈해지고 늘어지는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요 그 구간만 지나고 나면 훅훅 잘 읽히는 느낌에
스토리 진행도 느리지 않고 사이다도 많이 나오면서 진짜 읽는 재미가 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다만 중간중간에 저게왜...? 라고 느낄만한 파트가 몇개는 있었긴 했는데
전반적인 내용이 좋아서 크게 흠이라고 하기는 뭐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소설의 맥락을 끊거나 하는 수준은 아니고 뻔한 클리셰도 나오긴 하지만
그정도는 어느 소설을 보더라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거라...
그정도로 소설읽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면 아마 지금 장르소설중에 읽을만한 소설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재밌는작품 찾기가 정말 힘든건 맞지만요 ㅋㅋㅋ

어쨌거나 현대판타지 중에 괜찮은 작품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정말 괜찮은 소설이네요
좀 색다른 현대판타지가 읽고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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