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에 신의 노래 이후에 처음보는 음악관련 판타지 소설인것같습니다
당연히 현대 판타지로 분류를 해야할것같습니다.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라던지 그리고 전문지식도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소설을 적었다고 생각이 들었던 소설입니다.
저는 그런 디테일함을 정말 신경쓰는 사람으로써 그런 면들이 정말 맘에 들었던 소설입니다.
그리고 진짜 피아니스트분들이 여기 나오는 설정들을 보고
설정오류를 고증해 주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ㅋㅋㅋ
이런 전문지식이 필요한 소설들을 진짜 전문가가 고증하는것도 재밌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
그리고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도 재미가 있어서
또 작가님의 필력 자체도 괜찮아서 6권 전부 읽는데 불편함 없었던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좀 짧아서 아쉬운데 뭐 길게 끌어봐야 작가님 원래 정한 틀이 이정도였다면 그게 맞는거라고 생각하긴합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매력이 있기도 하고 로맨스 요소도 당연히 들어있다
사실 이런류의 소설에 로맨스까지 빠져버리면 소재가 너무 적어진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골치아픈 로맨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한 로맨스가 들어가게 되면 조미료마냥 소설책보는 재미가 더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작가님은 적당히적당히 조미료 잘 쳐서 진짜 읽기 좋게 만들어놨다는 느낌이 든 소설이다.
6권이기 때문에 그리 부담되지는 않는 선이라 생각하고
한번 쉽게 읽기 시작할수 있는소설이라서 음악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 있다면
진짜 재미나게 읽을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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