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네이버 시리즈

 

음 회귀물이 아니네요 다행입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복병이 숨어있었네요...
아 어쩄거나 리뷰를 해보자면

이건 빙의물입니다.

천재격투가인 사람이 지금 주인공이 되는 왕따 학생의 몸에 빙의해서
그뒤에 점점 일어나게 되는 일인데

사실 소설자체는 그럭저럭 괜찮다고 볼수 있습니다.

근데 좀 걸리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는데

우선 설정중에 격투기 단체가 너무 양아스럽게 나오는게 있었네요
물론 격투기 단체특성을 작가님이 많이 공부 하셨을수는 있지만
지금 현대에서는조금 괴리감이 느껴졌습니다.

근데 리뷰쓰다가 느끼는거지만 얼마전에 나온 뉴스도 그렇고
오히려 이 픽션이 축소 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살짝 들긴하네요

뭐 그렇게 따지면 괴리감이 없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저는 너무 학원폭력물 느낌으로 가는거 같아서
썩 달갑지만은 않았습니다. 공감하기도 좀 어려웠구요

그리고...

제가 또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뭐냐면 소설 잘 읽고있는데
그냥 일반적인 빙의물인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상태창 설정은 도대체 왜 넣어놨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상태창이 있으면 이해하기도 쉽고
지금 주인공 상태가 어떤지 독자들에게 알려주기 쉬운것도 있다고 저도 생각은 하는데

그냥 빙의물로가서 어떻다 저떻다를 묘사하는 좀 고전적인 방식으로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 라는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

그거빼고는 진행이 괜찮은거라던지 격투씬 묘사나
다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많이 추천드리지는 않고 킬링타임용으로 학생분들이 보면
재밌게 볼수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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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리뷰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이 소설에서는 복잡한 법지식과 판례 그리고 재판이 나오는데
그림이 나오는것도 아니면서 아주 훌륭하게 잘 읽힙니다.
아마 이건 작가님의 능력이 아닌가 싶고

혹시나 읽다가 이게 뭔 개소리야 하면서
재미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수는 있지만

조금만 집중해서 찬찬히 보면
왜 이렇게 재판이 진행되고
어떤 법리적 해석을 넣어서 이렇게 됐는지

그걸 또 혼자서 판단하고 캬~ 하는 재미가 쏠쏠한 책입니다.

초반부를 넘어 중반부를 가면서 주인공이 전생의 흑막과 맞서게 되는데
와중에 중간보스 처럼 나오는 기업과 싸우는 전략도
상당히 재밌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설계 전문 법인과 싸우는 내용도 중반에는 많이 나오는데요
실제로 이런가? 실제로 이러면 진짜 무섭겠다
라는 생각이 들만큼 치밀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많이 나오네요

중반부의 주된내용은
기틀을 다진 주인공이 대기업,설계전문 대형로펌
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단계라고 볼수있습니다.

이때 가지는 자금이 거의 넘사벽급이 되는데

굳이 비유를 하자면 주인공은 그랜드 마스터 급의 무위를 가진거고
대기업은 마왕정도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50권을 넘어가도 읽는 재미가 여전하고
어떻게 보면 단조롭다고 할수 있겠지만
떡밥 하나하나 다 풀어가는 모습과

각 사건의 개연성이나 구성이
정말 찰지고 재밌습니다.

근데 리뷰를 하다가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좋아하는 소설이라
너무 편향되게 리뷰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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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소설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게되었습니다 ㅋㅋ


줄거리는 주인공은 원래 제일의 소드마스터인데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지구에서 현대인으로

환생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혼수상태였던 대학생으로 변해있는데요

다행히도 군대는 다녀와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남자는 군대 다녀와야하죠 ㅋㅋㅋ


여튼 본인이 살던 중원이랑은 전혀다른 현대에서 적응하는 스토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고 개그코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지금 서민의 현실반영도 잘되있습니다.

예를들면 이제 제대한 대학생들의 실태라고 해야하나?

하루도 안쉬고 알바하고 일하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에

휘말리는 일반적인 대학생의 일과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말하고보니까 좀 그렇네요 주인공이 일반적인 대학생은아니지만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웃겻어요


평생을 강해지는것이 목표였던 주인공이 현대에 와서

생판 처음보는 가족과 지내는건데 설정이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기억도 그대로고 그런데 성격이 바로 바뀌는거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드넹요

그리고 차원이동이라는 소재에 개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부분은

어느정도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읽었네요 별점은 5점중에 3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현대판타지 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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