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으흠......

이소설은 사실 리뷰를 할까말까 매우 고민을 했습니다.

왜냐면 소설이 첨부터 설정도 맘에 안드는데다가
저는 영 재미를 찾을수도 없었고
좀 유치하기도 하고 읽기가 오그라들기도 하는데
책도 길게 나와서...

현판 레벨물 합쳐진 좀 흔한 클리셰인데
사실 당시 이런류의 소설이 진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인기에 훅 올라갔다가 질질 끈것같은느낌입니다.

제가 본게 10권까지인가 9권까지 인가 인데

끝나도 진작에 끝났어야 할것같은데
계속 이어지기에 중간에 하차했던 기억도 납니다.

좌우지간 계속해서 읽다보니 이걸 왜 읽고 있나 싶기도 하고
먼치킨인데다 주인공이 이상하게 고아라는 설정도 붙고...

근데 고아라는 설정은 그렇다 쳐도 뒤에나오는 내용들은 대체 ㅋㅋㅋ

글도 안써본 주제에 라고 말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읽어온 소설들이 있는데 무슨 비평 평론가는 아니지만
이건 정말 추천하기 어렵겠습니다 ㅋㅋㅋ

아예 안읽힌다는게 아니라 너무 흔한 양판소 느낌의 소설에
억지설정들이 들어가있어서 읽기가 뒤로갈수록 힘들어요 ㅋㅋㅋ

정 궁금하시면 초반부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그나마 초반부는 여타 다른 소설들도 그렇듯이
어떻게는 시간때우기용으로 사용할수 있을겁니다
다만 작가님이 좀 더 설정에 의의를 두고 짰으면 더 괜찮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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