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나마 내가 읽은 것중에 최근작품이기도 하고
엄청난 먼치킨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고려,백제 등 우리 역사에 있는 이름을 사용한것도 괜찮았다.
솔직히 진행하면서 답다압 하다면 답답한 일들이 반복되고
남존여비가 굉장한 세상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면
불쌍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뒤에 일련의 사건들은 스포니까 말할수 없고..
1~5권중
3권쯤 넘어가면 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이 났다
그전까지는 뭐랄까
그냥 남존여비 최대치 찍은 곳에서 살아남기
이런느낌이 강했고
뒤로가면 흑막이 밝혀지고 왜 이런일이 있는지
이런걸 알수있게 되는데
한귄이 일반 양판소 3권쯤 되는 분량처럼 느껴져서
실제로 다 읽으려면 15권 분량 정도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ㅋㅋㅋ
오러 마법 이런거에 질린 분들을 위해 추천드릴수있고
초반 고구마를 견디기 힘든분이라면 비추....
나도 한참 고구마를 많이 먹었기에
그리고 로판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여자입장에서 서술된 책이기 때문에
새롭기도 하고 그래서 읽을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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