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간만에 짧은 로맨스판타지 보고싶어서 보게되었는데
줄거리설명 그냥 아주 짧게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여주는 이름은 일란이고 평민출신이지만 황실기사 출신이며
엄청난 능력으로 떠오르는 기사이죠.

그리고 축제의 밤이라고 거의 뭐 광란의 밤일것 같긴한데 여튼
그때 어떤남자를 만나서 원나잇?을 하는데 그게 남주였죠.

네 맞습니다 남주가 황제였는데 여주는 여튼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자 아주 현명하게 폭군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면 아이는물론 자신도 죽을수도 있겟다 판단해서
그 사실을 숨깁니다.

황궁에서 런하면서 도망가고 나중엔 아이들이 인질이 되어버리자
그때는 어쩔수없이 황궁에 들어갑니다.

음 개인적으로 뭔가 아무리 폭군이라하지만 뭐 사람을 사람같이
안보고 너무 자기 마음대로하니까 이게 뭔가...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면 그래도 자기자식이다 싶으면 챙겨주고 할텐데
그 애들가지고 여주한테 시험을 하네요..인성 ㄷㄷㄷ
음...이거 솔직히 성장기에 가치관이 자라는 시점의 청소년에게는
부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생각은 배제하고 폭군의 시점에서 진행이되는데
근데 그 폭군의 심정을 이해할만큼 설명과 배경지식이 좀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음..그닥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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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랑 설명이 독특해서 집어 든 책이었더랬습니다
일단 로맨스판타지라고 되어있긴 한데요
이게 무슨 로판입니까...?

진짜 로맨스 라인이 재미가 없다는건 아닌데요
주인공이 너무 처절하게 가난하고 불쌍해서
로맨스 쪽에 집중이 되는게 아니라 가족애 쪽으로 집중이 됩니다.

진짜 무슨 TV에 나왔으면 성금이나 후원금이라도 보냈을정도로...

작가님이 정말 어린시절에 가난하게 자란 경험이 있던지
아니면 최소 정말 지인중에 가난하게 살아본 경험이 있던지
어떻게 이렇게 묘사를 해놓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대접도 못받는것도 많고
진짜 짠내가 나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뭔가 정도 많이 가는 소설이네요
주인공한테 이입도 잘되고 스토리 라인도 좋고...
진짜 잔잔히 읽어나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참 괜찮은 소설인것같습니다.

회귀 현판 각성자물만 보다가 이렇게 잔잔한 다큐같은 소설읽으니
자극성이 엄청난 짬뽕같은음식 먹다가
엄청 순하고 담백한 두부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것같네요

그리고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가슴찡한 부분이 좀 많이 나오네요
해서 좀 울고싶은 분들이 봐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막 슬프거나 한다기 보다는 엄청 짠내가 많이 나요
진짜 어떻게 이렇게 쓰셨지

간만에 로판하나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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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보이고 표지도 어두워보이는게
취향저격이라 고르게 된 책입니다 ㅋㅋㅋ

우선 남주는 세그다드 공작가의 차남인데 어릴때 가족을 잃고 숙부에게
입양됩니다. 그렇게 어두웠던 남주는 여주 벤지안스덕분에
행복해지며 밝은 세상을 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여주는 황가의 내려오는 이능을 타고 태어나서 누군가의
기억을 바꿀수있고 또한 그 기억을 읽을 수 있는데요.
소르트 제국의 1황녀입니다.

읽어보시면 되는데 꽤나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중심이 되는 스토리는 복수하는 내용이라서 저는 오히려 좋았네요ㅋㅋ
로맨스 요소는 로맨스판타지 치고는 굉장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히려 일반 판타지에 로맨스요소를 조금 추가한정도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초반에 잔인한 부분이 있는데 저는 다른 부분의 수위를 기대했는데
여기서 그생각이 싹 사라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소설 분위기도 무겁고 진지하게 진행됩니다.

로맨스 부분이 적다고 했지만 그부분이 결코 약하지는 않았습니다.
남녀가 애달프게 사랑하고 이런부분나올때 혼자 다리 동동 구르면서
봤네요..ㅋㅋㅋㅋ

초반부분보다는 이책은 특이하게도 후반부가 정말 재미있네요
다른 책들 보면 초반은 재미있다가도 후반가서 이래붙이고 저래붙여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는 경우 다반사였는데 나름 재미있고 스토리 탄탄하게
쓴 소설인 것 같습니다.

로맨스는 좋아하지만 로맨스판타지 보기 어려우신 분들은 이거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너무 핑크핑크하지않아서 보기 오히려 편했습니다.

더 적고싶지만 스포할까봐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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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을 하지만 로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입장에서

 

근데 고수가 후궁으로 깨어난다는 제목보고

진짜 궁금해서 읽어본 소설이다 ㅋㅋㅋ

 

우선 초반의 떡돌이 설정은 굉장히 ㅋㅋㅋ 웃겼다

 

아니 무슨 다짜고짜 난데없이 나타나서

입에 떡을 물려주냐

 

사실 주인공이 무림사적이었던 사람에 비해서

굉장히 순하고 유한 느낌이라서

그게 조금 괴리감이 들기는 했다.

 

무림사적이라고 하면 딥다크까진 아니더라도

최소한 다크한 모습이나 어디하나

망가진 모습정도는 보여줘야하는데

 

여기에서는 그냥 버려진 후궁이라는 설정에 너무 쉽게

수긍해버리고 거기에다가 즐기려고 까지 하는 태도에...

 

음 로판인 이상 당연한 설정이다 라고 받아들여야겠지만 뭐...

 

아무튼 그런 설정오류라고 느끼는 부분을 제외하면

꽤나 재미가 있다.

 

로판을 개인적으로 비선호 하는 사람이라 그렇지

로판 선호한다면 엄청 달달하게 잘 읽을법한 그런소설

엄청 오글거리지도 않고

 

로판에 안좋은 기억이 많은 이유중에 하나가 오글거림때문에라 ㅋㅋㅋ

 

아무튼...위에 말한 설정 제외하곤 킬링타임으론 읽을만 했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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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누가 내 계정으로 이걸 사놨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니 사실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다

내 교보 계정 아는 사람이라고 해봐야 두명이 다인데
둘중 하나겠지뭐...

아무튼 있길래 그냥 읽어본 소설이다

제목에서부터 알수있다시피 로맨스 판타지 이고
조금 특이하게도 빙의 형태로 소설이 진행된다
차원이동물도 맞다.

그래서 평소와 다른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고
그러면서 내용이 진행이 된다

초반내용이 참 괜찮게 진행이 되어서

여러번 이야기 했지만 저는 로판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기때문에
진짜 잘 읽지 않는데
지금까지 리뷰한것만 봐도 대부분 로판을 제외하고 리뷰를 했습니다.

근데 이건 읽어본 로판중에는 제일 재밌었던것 같네요
죽을병에 걸렸다는 흔한 드라마적 설정을
잘 이용한것도 괜찮았고
덕질한다는 주인공도 웃기고 ㅋ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설정은 곧 죽는데도
밝은 황후를 보며 사람들이 묻고 거기에 대답하는 장면

그게 이 소설의 본질 작가가 가장 보여주고싶었던 혹은
쓰고싶었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했다.

아무튼 로판중에서 몰입도는 굉장히 높은 편이었고
작가님 문제 자체가 괜찮아서 로판 싫어해도
이건 추천할 만 한것같다.

시간도 잘가고 ㅋㅋㅋ 나름의 달다리한 맛도 있고
소소한 재미도 충분한 소설이었다.

뭔가 느낌이 상상만하던게 현실로 다가오면?
이라는 느낌도 강하게 받았고...

아무튼 로판중에서는 추천할만했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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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이책은 의학판타지 라고 볼수도있고
로맨스 판타지라고도 할수있는데

개인적인 의견을 말하자면 그냥 의학이 가미된
로판이라고 볼수 있을것같다.

대략적인 내용은 2번의 삶을 기억하고있는 주인공이
두번째 삶에서 성공가도를 달리던 와중
비행기 사고로 죽게되는데
첫번째 악녀였던 황비의 삶으로 되돌아 가서
두번째 삶이었던 의사의 길을 걷게되는 내용이다.

내용도 잔잔하고 세계가 멸망할 위협 수준의 흑막이랄게 없어서
전형적인 로판의 분위기를 취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딱딱하지않고 오글거리는 표현도 적어서
일반적인 의학 판타지로 생각하고 읽어도 무방

어차피 일반 판소도
생각해보면 로맨스 요소가 제로인 소설은 많이 없고
적당한 로맨스 요소는 읽는 재미가 더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소설은 읽을만 하다고 생각한다

내용이 긴것도 아니고 4권분량인데
얇은 판소 기준으로 보자면 한 6~7권 정도의 양이었다고 생각된다.

다만 조금 아쉬운점은 의사...인데 여주라 그런가
나이팅게일이 떠오르는 그런 느낌도 있었고
갈등요소가 너무 쉽게 풀어진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그건 그거 나름대로 잔잔하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장점이라고도 생각된다

완전한 의학판타지라고 보긴 어렵지만
전반적으로 내용도 재밌고
나름 지식도 갖춘 작가님이라 그런지 의학적인 요소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찾을수 있었던 소설

읽을 시간이 있다면 그리고 가벼운 의학판타지를 원하던 사람이면
추천할만하다. + 로맨스적인 요소도 있기때문에
절절한 로판말고 달달한게 읽고싶은 사람한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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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평소에는 로판을 잘 읽지는 않는 편이다

근데 옆에 있어서 무심코 집어들고 읽었던 소설

 

아마 지금 웹소설로 계속 나오고 있는것같은데

일단 내가 읽은건 4편까지다

 

첫장면부터 이혼이 진행되는(...)

그리고 재혼상대부터 지목하는 장면으로 시작이 되고

 

제목에서 알수있듯이

말마따나 왜 재혼을 하게되는가를 이야기 해 나가는 과정이었다.

 

근데 원체 로판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사실 좀 그렇게 구미에 맞지는 않는 소설이었다.

 

4권까지 다 읽은것도 그냥 책은 있으면 끝까지 다 보는성격이라

읽은거고 크게 뭐...

 

그냥저냥 읽혔고 엄청나게 다음화를 기대하지는 않는다만

시간이 정 남으면 한번 읽을법 했다.

 

이전에 읽어본 왕의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처럼

로판계열은 좀 판타지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로맨스에 중점을 두고 판타지 요소를 섞은거기 때문에

차라리 만화로 보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만화가 있나...?

 

아무튼 로판 좋아하면 읽어볼만하다

작가님 묘사나 진행 과정이 상당히 괜찮은 편이기 때문

 

달달하기만 하지도 않고 좀 쓰기도 하지만

분홍분홍한 로판보다는 그래도 읽는 재미가 있었다 ㅋㅋㅋ

뭔가 TV에서 보는 막장드라마 같은 재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도 원래 초콜릿도 좀 써야 단맛이 부각되듯이

그 중간을 잘 찾아서 쓴 소설은 맞다.

 

시작부터 황후자리에서 쫒겨나는거부터 응? 이랬기도 했고

재혼상대가 바로 나타나는것도 ㅋㅋㅋ좀 재밌기도 했고

 

로판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재밌게 읽을수 있는 소설

 

아 찾아보니까 만화가 있네

이것도 한번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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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나마 내가 읽은 것중에 최근작품이기도 하고

엄청난 먼치킨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고려,백제 등 우리 역사에 있는 이름을 사용한것도 괜찮았다.

 

솔직히 진행하면서 답다압 하다면 답답한 일들이 반복되고

남존여비가 굉장한 세상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면

불쌍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뒤에 일련의 사건들은 스포니까 말할수 없고..

1~5권중

3권쯤 넘어가면 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이 났다

 

그전까지는 뭐랄까

 

그냥 남존여비 최대치 찍은 곳에서 살아남기

이런느낌이 강했고

뒤로가면 흑막이 밝혀지고 왜 이런일이 있는지

이런걸 알수있게 되는데

 

한귄이 일반 양판소 3권쯤 되는 분량처럼 느껴져서

실제로 다 읽으려면 15권 분량 정도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ㅋㅋㅋ

 

오러 마법 이런거에 질린 분들을 위해 추천드릴수있고

초반 고구마를 견디기 힘든분이라면 비추....

 

나도 한참 고구마를 많이 먹었기에

 

그리고 로판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여자입장에서 서술된 책이기 때문에

새롭기도 하고 그래서 읽을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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