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간만에 짧은 로맨스판타지 보고싶어서 보게되었는데
줄거리설명 그냥 아주 짧게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여주는 이름은 일란이고 평민출신이지만 황실기사 출신이며
엄청난 능력으로 떠오르는 기사이죠.
그리고 축제의 밤이라고 거의 뭐 광란의 밤일것 같긴한데 여튼
그때 어떤남자를 만나서 원나잇?을 하는데 그게 남주였죠.
네 맞습니다 남주가 황제였는데 여주는 여튼 황제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자 아주 현명하게 폭군이 자신의 아이를
가진것을 알면 아이는물론 자신도 죽을수도 있겟다 판단해서
그 사실을 숨깁니다.
황궁에서 런하면서 도망가고 나중엔 아이들이 인질이 되어버리자
그때는 어쩔수없이 황궁에 들어갑니다.
음 개인적으로 뭔가 아무리 폭군이라하지만 뭐 사람을 사람같이
안보고 너무 자기 마음대로하니까 이게 뭔가...싶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면 그래도 자기자식이다 싶으면 챙겨주고 할텐데
그 애들가지고 여주한테 시험을 하네요..인성 ㄷㄷㄷ
음...이거 솔직히 성장기에 가치관이 자라는 시점의 청소년에게는
부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일반적인 생각은 배제하고 폭군의 시점에서 진행이되는데
근데 그 폭군의 심정을 이해할만큼 설명과 배경지식이 좀 부족했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음..그닥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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