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말해서 이소설은 회귀물 아닐줄알고 읽었는데..
예.. 이것도 회귀물입니다
물론 과한 회귀물은 아닙니다만은
그래도 회귀물인거는 맞네요 결국에는 ㅋㅋㅋ
어쨌거나 고구마 스러운 것도 저한테는 거의 없다고 느껴지는것도 있었고
글 자체도 잘 읽히는 흐름이 좋은 책이었습니다.
사채왕이라 그래서 좀 완전 유치한 설정들이라던지 혹은 과한 설정들도
나올거라 예상을 하고 읽었던 것도 있는데요
예상외로 구성이 괜찮아서 재밌게 잘 읽었던 소설입니다.
그리고 내용전개가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
걱정됐던점은 뭐냐면 아직 연재중이기는 하지만
내용전개 빠른 소설들의 특징을 보자면
초반에는 정말 재밌게 잘 읽히다가 원래 구상한 스토리보다
조금더 길게 가게 되면 같은 클리셰만 반복하다가
욕먹는 경우가 많아서 사실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지금 읽은 부분만 놓고 보면 아직까지 그럴 기미는 없고
아마 제 개인적은 의견으로만 놓고 보면 300~400화정도에서
마무리를 짓는다고 생각하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니까요 하하
뒤에 어떻게 더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금 나와있는 소설 전개만 놓고보면 시원시원하게 전개가 잘 됩니다.
고구마 먹은것처럼 아주 답답한 장면들도 사실 저는 없다고 느꼈네요
이건 지금은 추천드릴수 있겠습니다
과연 뒷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긴 하겠습니다 ㅋㅋ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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