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완결작은 아닌소설이고
지금 시리즈에서 연재중인 소설이다.
지금 나와있는것중에서 앞에 소개글이 맘에 들어서
읽어보기 시작했던 소설인데
소개글이 어떻냐면
세상이 멸망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답은 간단하다.네크로맨서가 되면 된다.
이게 소개글인데 ㅋㅋㅋ 간단하고 뭔가 빠꾸없는 소설일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읽기 시작했을때는....
세계 멸망후 각성자 클리셰를 사용해서
그냥저냥 잘 읽고있었는데
인류 멸망 결사대 몰살당한후 주인공이 갑자기 상대8황중
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 한테
이야기하고 뭐...그렇게 회귀하게 되는데
여기 회귀장면에서는 회귀자의 특성을 이용해서
빠른성장을 하는장면은 재밌었다.
근데 갑자기 환뽕이 .... 나와서....
이게 무슨 밑도끝도 없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고...
잘 읽히긴 읽혔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재밌는것만 가져다 붙이는거 아닌가
이거 차라리 처음 설정으로 그냥 네크로맨서가 최고다
뭐 불사가 최고다 하는설정으로 밀고 나가는게 낫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또 그러면 나혼자만 래밸업이랑 너무 겹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읽던 와중에 드는 생각이
이거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짬뽕되어서 개연성도 떨어지고
그거때문에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들었다
좀 이도저도 아닌 느낌...
해서 엄청 추천하진 않고 초반부 읽어보고 읽는걸 결정하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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