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무협소설인줄 알았는데 게임판타지네요??

줄거리는 우선 삼국지게임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인데 주인공이

촉나라를 좋아하고 그중에서 조운하고 제갈량에게 푹 빠져 있었기에

삼국쟁패라는 게임을 시작할때 촉나라를 선택을 하려고합니다.


근데 선택할때 오류때문에 위나라로 선택이 되어서 시작하게 되는데

위나라의 병사가 되어서 비주류 군단으로 조창의 밑에 들어가게 됩니다.

뭐 이래저래 그렇게 모험 이야기인데 보다보니까 이거 뭐...

하렘이 좀 심각하네요 수위도 상당하고 그래요....


적당한 하렘은 저도 즐기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건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속npc들 지능이 어마어마 하네요 이건뭐 겜판이니까 기술력이

좋다 쳐도 너무 주인공하고 주변인물들이 잘생기고 먼치킨이라서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너무 현실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하렘을 어느정도 덜 추가했다면은 훨씬 재미있는 소설이었을것 같습니다.

보는데 너무 야한장면이 많으니까 거북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렷다싶이 소설자체는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필력도 괜찮고 던진 떡밥도 꽤나 있는데 회수도 나름 꼼꼼하게

하신듯 하구요.


근데 초반을 지나서 중반넘어갈때부터 내용이 좀 지루해지네요.

점점 이도저도 아닌 소설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킬링타임용으로 한번쯤 보는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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