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고 서재에 있어서 리뷰를 써본다
일단 주인공이 힘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굉장히 불확실하다 ㅋㅋㅋ
누군가에게 신성력을 주입받게 되고 그로인해 수도자의 삶을 살면서
여자는 접하지도 못하게 되는 그런 설정인데...
어쩌다 무림에 떨어지게 되고 신성력을이용해서 발기부전도 치료해주는(...)
그런 명의가 된다.
하긴 현실에도 저런 약이 암암리에 많이 판매되고
지금 비뇨기과의 주 수입원중 하나라고 하긴 한다만
ㅋㅋㅋㅋ 이런거 생각해보면 너무 현실반영 해놓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아무튼...신성력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떠돌이 의원과 손녀를 만나서
무공도 얻고 사기 급 캐릭터로 성장해 가는 그런 스토리인데
개인적으론 신성력관련 소설을 좋아해서
읽는데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던 소설
다만 판타지+무협의 전통적 클리셰가 질린다 하는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먼치킨도 먼치킨이고....
주인공 분위기나 설정도 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있고
하램도 나옵니다 ㅋㅋㅋㅋ
읽을만 했고 개인취향에 따라 괜찮을책인것같네요
대여로 보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금욕적으로 사는 장면이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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