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고 서재에 있어서 리뷰를 써본다

일단 주인공이 힘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굉장히 불확실하다 ㅋㅋㅋ

 

누군가에게 신성력을 주입받게 되고 그로인해 수도자의 삶을 살면서

여자는 접하지도 못하게 되는 그런 설정인데...

 

어쩌다 무림에 떨어지게 되고 신성력을이용해서 발기부전도 치료해주는(...)

그런 명의가 된다.

 

하긴 현실에도 저런 약이 암암리에 많이 판매되고

지금 비뇨기과의 주 수입원중 하나라고 하긴 한다만

 

ㅋㅋㅋㅋ 이런거 생각해보면 너무 현실반영 해놓은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아무튼...신성력을 사용하는 주인공은 떠돌이 의원과 손녀를 만나서

무공도 얻고 사기 급 캐릭터로 성장해 가는 그런 스토리인데

 

개인적으론 신성력관련 소설을 좋아해서

읽는데 그리 지루하지는 않았던 소설

 

다만 판타지+무협의 전통적 클리셰가 질린다 하는분들에게는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먼치킨도 먼치킨이고....

주인공 분위기나 설정도 좀 왔다리 갔다리 하는것도 있고

 

하램도 나옵니다 ㅋㅋㅋㅋ

 

읽을만 했고 개인취향에 따라 괜찮을책인것같네요

 

대여로 보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금욕적으로 사는 장면이 너무 웃겼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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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이 흥미로워서 선택한책입니다.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고 뭔가 진부할것같기도 했지만 뭔가 정석적인 그런책일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퓨전판타지 초반 도입부 내용은 다들 비슷비슷한거 읽어보신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보통 현대인이 판타지세상에 환생해서 사기캐로 태어나거나 하죠 뭐 그런부분은 비슷합니다 .

이 책의 주인공은 마법하고 검술 동시에해서 나중에 대마법사랑 그랜드마스터 찍어버리네요 
뭐 간단하고도 일반적인 퓨전판타지라 필력도 그냥저냥 준수한 편이신거같구요.

이책은 킬링타임으로 그냥 읽으면 될것같네요 굳이 찾아서 읽고 그정도의 값어치는 안되는것 같습니다.

마법하고 칼하고 동시에쓰면서 다 썰고다니는거 좋아하시면 다시 말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보세요 ㅋㅋ

 

킬링타임용으로도 좀...


그리고 초반에는 강해지거나 이럴때 전개도 좋고한데

점점 루즈해지고 같은 패턴반복으로 좀 지루 해지는감이 있습니다.
리뷰 쓰다보니 전반적으로 평이 좋지는 않네요.

보다가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친구는 초반에 보다가 안본책이라 하긴 했습니다.
전체적인 총평가를 말하자면 별5개중에 2개 정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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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게임판타지 읽고싶어서 제목 보고 골랐는데요.

일단 가상현실 게임을 하면서 진행되는건 뭐 여타 다른 작품들과 동일합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점이 보통 다른 작품들의 경우에 특별한 아이템 혹은 특별한 직업을 얻어서 엄청 강해지는건데

이 작품은 게임의 모든 정보를 알고 시작하는거라서 신선하긴 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해가 갈듯하면서도 안가는 부분이 제목부터가 치트 플레이어인데

왜 굳이 저렇게 힘들게 플레이를 하지? 왜 너무 평범하게 플레이를 할까?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좀 답답한거죠 그래도 작가님의 의도가 있지않을까 하고 계속 읽어가는 중입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머리좋게 이래저래 문제 해결하는 모습보면 재미는있어요 

내용중에 예를들면 돈많은 성공한 가문에서 후계자를 게임1등을 뽑는데요ㅋㅋㅋㅋ 솔직히 보면서 뭐이러냐? 이러긴했는데

그래도 대리만족감 느끼려고 또봤네요.


이 소설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릴것같아요 너무 답답한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안보시는게 좋을듯하구요.


좀 답답해도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이 주인공하는 소설 좋아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저는 솔직하게 게임판타지라하면 먼치킨으로 다 찍어누르는 맛에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조금 애매한감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시간떼우기용으로 괜찮다고 생각이 드네요.

18권 완결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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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나마 내가 읽은 것중에 최근작품이기도 하고

엄청난 먼치킨이 있는것도 아닌데다가

고려,백제 등 우리 역사에 있는 이름을 사용한것도 괜찮았다.

 

솔직히 진행하면서 답다압 하다면 답답한 일들이 반복되고

남존여비가 굉장한 세상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살아가는 주인공을 보면

불쌍해지기도 하고 ㅋㅋㅋ

 

뒤에 일련의 사건들은 스포니까 말할수 없고..

1~5권중

3권쯤 넘어가면 제대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느낌이 났다

 

그전까지는 뭐랄까

 

그냥 남존여비 최대치 찍은 곳에서 살아남기

이런느낌이 강했고

뒤로가면 흑막이 밝혀지고 왜 이런일이 있는지

이런걸 알수있게 되는데

 

한귄이 일반 양판소 3권쯤 되는 분량처럼 느껴져서

실제로 다 읽으려면 15권 분량 정도 읽는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하다 ㅋㅋㅋ

 

오러 마법 이런거에 질린 분들을 위해 추천드릴수있고

초반 고구마를 견디기 힘든분이라면 비추....

 

나도 한참 고구마를 많이 먹었기에

 

그리고 로판을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여자입장에서 서술된 책이기 때문에

새롭기도 하고 그래서 읽을만 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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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권 완결작입니다.

친구한테 추천을 받은 책인데 제목부터 먼치킨의 향기가 솔솔 나는듯했지만ㅋㅋㅋ

흥미가 가서 읽어봤어습니다.


뭐 먼치킨이지만 필력이 좋은 작가님이라 그런지 막장가는 내용은 아니라서 계속 보고있네요 ㅋㅋ


일단 제목부터 제왕이 돌아왔다라그런지 주인공이 본인 맘대로 합니다. 

물론 본인 주변에 인물은 잘챙기는데 뭐 그럼 된거가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먼치킨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다쓸어 버리는 희열감을 느끼게 해주긴합니다 처음부터 겁나쎄요ㄷㄷ


근데 보통 중간중간에 어떤 사건때문에 점점 더 강해지고 이런거 보다는 그냥 처음부터 강해서 밀고 나갑니다 ㅋㅋㅋ


내용중에 예를들면 14살에 1대7만으로 싸워서(...) 높은 작위 받는데 언뜻보면 재미없겠다 느껴질수있지만


뭐 말했다싶이 필력이 좋아서 이런 내용이라도 잘 다듬어져서 재미나게 볼수있는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개그코드도 재미있구요


소설이 물론 주인공 중심이지만 주변인물들과 어떻게 지내는지도 중요하게 여기는지라 그런부분도 나쁘지않게 읽고 있습니다.


단점이라 하면 내용전개가 조금 느리게 느껴지네요 일반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구요


역시 소설쓰는건 작가의 필력이 중요한가봅니다 계속 읽혀내려가긴하네요


퓨전 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먼치킨은 역시 너무 자주보면 질릴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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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애

사실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9파1방 이 가장 많이 나오는 설정이라고 할수있고

그중에 꼭 빠지지 않는 9파의 도가 계열은

화산 무당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설정도 무당,화산 이기도 하고

소림이나 곤륜보다는 개인적으로 화산 무당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소설을 읽게 되었고

 

대략적인 내용은 중소상단을 운영하는 아버지 밑에서

화산속가제자 출신으로 승승장구하던 주인공이

 

라이벌격인 한놈에게 깨지며 화산으로 입가 하여 벌어지는데

이게 화산으로 들어가게 되는 줄거리인데

 

이 뒤에는 뭐...

일반적은 무협지의 클리셰를 따라간다

마교비슷한 무리들이 나타나

주인공이 각성하여 쓸어버리는

 

근데 중간중간 연결되는 부분이나 개그코드가 나랑 잘 맞아서

Killing time 용으로는 참 괜찮았던 소설이다

 

진지하고 급박한 분위기가 아닌

가벼운 3류무사 왈패느낌의 주인공으로 시작해서

약간의 다크함을 보유한 주인공과

 

진짜 화산파 도사가 되어가는 주인공으로 변하는 과정이 재밌기도 하다

 

물론 에필로그 부분은 초반과 비슷한 가벼운 분위기가 연출 되기는 하는데

전투씬과 중간 부분은 진중한 분위기로 진행이 된다.

 

그렇다고 하램이 안나오는건 아니곸ㅋㅋ

 

9권완결작이고

적당히 시간때울게 필요한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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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책 총 권수는 13권 완결작입니다.


저는 어릴때 상상을 자주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린시절 현대판타지와 퓨전판타지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더 게이머'

를 보았고 작품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검색을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더 게이머:판타지아'->웹툰 '더 게이머' ->웹소설 '더 게이머 오리진' 순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우선 뭐 처음은 퓨전판타지 읽기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ㅋㅋ

시작은 뭐 비슷비슷합니다

어떤 사건을통해서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게되는 그런 일반적을 클리셰를 타고 갑니다.


전개도 나름 빠르게 진행되어서 루즈함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후반으로 넘어가게 되면은 루즈함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것에서 루즈함이냐 하면 먼치킨이 좀ㅋㅋㅋ..

물론 먼치킨 내용 시간 때우고싶을때 생각 없이 멍하게 읽기는 좋긴 합니다.


예를들면 초반엔 약해서 누굴만나도 힘들고 어려운데 가면갈수록 점점 상대들이 주인공에 비하면 나약해지죠ㅋㅋ 일반적인 양산형 판타지가 다 그렇듯이요


그리고 뭐 돈같은경우에는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집구하기 힘든 현실인데 소설안에서는 집한채 그냥 뚝딱 만들어버리네요 ㅋㅋㅋ

대리만족은 확실히 되긴 합니다 


근데 약간 1류작가 라는 느낌보다는 양산형 작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산형이라도 뭐 모두가 1류일수는 없겠죠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글은 잘 읽혔네요.


퓨전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합니다. 

성상영 작가님 다른 작품도 있다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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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을 좀 좋아한다는 사람들은 아마 퇴마록이라는 작품에

향수가 있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저도 그 퇴마록이라는 소설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 사람중에 하나고

작가님 특유의 딱딱한 화법을 좀 부드럽게 각색해서

최근 뜨고있는 넷플릭스나 이런곳에 드라마로 제작해도

엄청난 인기를 끌지 않을까 하고 종종 생각하곤 하죠 ㅋㅋㅋ

 

암튼 요지는 이 책을 고르게 된 이유는 퇴마록의 향수도 있고

보통 일반적인 판타지 소설들이나 현판은

일반적인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싸워가거나

혹은 일상을 변화하는 내용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을 하는데

 

애당초 오래전부터 특별한 사람으로 취급받아왔던 무당을 소재로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궁금해서

1권만산게 아니라 처음에 구매를 할때 아예 다 구매를 했던 소설입니다.

 

첫 느낌은

 

아 이소설 잘 읽힌다 라는 느낌이 강했고

마지막 쯔음 읽을때는

 

작가님이 공부를 많이 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끝이 났었습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설정이 매우 탄탄한 소설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그런 설정면에서는 정말 흠잡을게 없는 소설이었던것 같네요

 

무당이라고 해서 무조건 막 신이 내려와 그 신의 힘으로

힘을 겨루거나 혹은 나쁜 무당과 싸우거나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그러한 내용이 들어가 있지 않고

 

실제 있었던 사건들을 바탕으로 각색해서

작가만의 방식으로 재미지게 풀어낸 소설이었습니다.

 

외전 포함해서 13권의 책인데

구매했던 당시 돈이 아깝지 않았던 소설이었어요 ㅋㅋㅋ

 

주인공을 보자면 처음에 엄청 불쌍한놈이긴 합니다......

물론 많은 소설이 그렇겠지만서도

 

뭔가 나이대도 30대가 넘은 주인공이다 보니 감정이입도 되고

먹고살기 힘든거라던지 결혼문제나 돈이나.....

이런 주된 공감 주제를 가지고 담백하게 풀어냈던 소설이었네요

 

먼치킨이긴 하지만 먼치킨 아닌듯한

어쩌면 우리네 일상에서 우리가 원하던 사람이 이사람이다

라는 느낌도 드는 이 소설을 추천할만 해요

 

물론 중간에 살짝 루즈해지긴 합니다만

13권 쓰면서 다 박진감 넘치게 쓰기도 힘들거같긴합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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