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빨이랑 달조 정주행 달리다보니까 게임판타지에 맛들린거같네요..ㅋㅋ
근데 문제는 26권이 완결인 작품이라 좀 많이 길어요.
내용이나 설정은 역시 게임판타지라는 특성상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줄거리는 불우하고 힘든 가정환경 속에서 자란 주인공이
엄청 불쌍합니다. 어머니는 암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회사에서 돈을
횡령하고 잠적해버리는데 그래서 결국 주인공이 아버지가 가지고
도망간 돈을 갚아야 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왜 자꾸 주인공들 불우하게 만드나요 작가님들 ㅜㅜ
근데 뭐 너무 많은설정이긴 합니다 ㅋㅋㅋ
이래저래해서 게임을 하게되는데 게임으로 돈을 벌려고합니다.
근데 이건 좀 참신하네요 게임속 npc들한테도 쪽쪽 뽑아먹으면서
돈을 버는데 이부분이 재미있게 봤습니다.
초반에야 이렇게 한다지만 게임판타지 특성상 후반가면 약간
일반 판소 처럼 스케일 큰 전투도하고 돈 1억도 우습게 보게되죠 ㅋㅋ
초반 설정은 진부하다고 생각했으나 작가님 공부하신거도 느껴지고
필력도 나쁘지않아서 저는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조금 설정같은것을 오버해서 지루한부분도 없지않아 있었네요.
책도 26권이라 물론 더긴거도 있지만 내용이 조금 반복되기도하고
굳이 26권까지 했어야하나 하는 느낌도 들었네요.
그래도 겜판치고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반적인 겜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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