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보다가 더 게이머 가 보이길래
예전에 더게이머 판타지아 라는 책이 생각나가지고
같은 작가님꺼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거의 다 망해가는 게임 회사가있었는데
완벽한 가상현실 게임 라이프크라이를 보이며
시작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겜판에는 
왜케 다크게이머가 빠지지를 않는지..ㅋ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딱 느낀게 작가님이 
양판소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셧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나 진행에서는 괜찮았지만 설정부분에서
너무 확바뀌어서 뭐가 뭔지 참...
예를들면 인구가 2억이었다 200억이었다 300억이었다
좀 그렇네요 그리고 설정이 좀 일관성있게 진행되어야 보기 편한데
자꾸 바뀌니까 머리복잡해져서 중간에 덮었다는...ㅋㅋㅋㅋ

사실상 소재도 양판소지만 뭐 그래도 나쁘지않았습니다.
뭔가 게임을 진짜 먼치킨이 아니라 키워가는 기분도 초반에 들었구요
그래도 너무 오버하고 억지스러운면이 많아서 재미있게 본 소설이라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ㅋㅋㅋ

제가 봤을때는 중간중간 내용 구겨서 넣고 뺄꺼 억지로 그냥 빼버리고
이래서 내용이 뒤죽박죽인거 같네요.
보는동안 책 여러번 앞으로 왔다갔다했습니다.
이랫다가 저랫다가 어후...괜히 스트레스 받은듯하네요.

취향타는 작품이기는 하겠지만 저는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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