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책 총 권수는 13권 완결작입니다.
저는 어릴때 상상을 자주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린시절 현대판타지와 퓨전판타지를 많이 읽었습니다.
그리고 문득 네이버 웹툰에 연재중인 '더 게이머'
를 보았고 작품에 관심이 가기 시작해서 검색을하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더 게이머:판타지아'->웹툰 '더 게이머' ->웹소설 '더 게이머 오리진' 순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우선 뭐 처음은 퓨전판타지 읽기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ㅋㅋ
시작은 뭐 비슷비슷합니다
어떤 사건을통해서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게되는 그런 일반적을 클리셰를 타고 갑니다.
전개도 나름 빠르게 진행되어서 루즈함은 별로 없는것 같은데
후반으로 넘어가게 되면은 루즈함이 생기게 됩니다.
어떤것에서 루즈함이냐 하면 먼치킨이 좀ㅋㅋㅋ..
물론 먼치킨 내용 시간 때우고싶을때 생각 없이 멍하게 읽기는 좋긴 합니다.
예를들면 초반엔 약해서 누굴만나도 힘들고 어려운데 가면갈수록 점점 상대들이 주인공에 비하면 나약해지죠ㅋㅋ 일반적인 양산형 판타지가 다 그렇듯이요
그리고 뭐 돈같은경우에는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집구하기 힘든 현실인데 소설안에서는 집한채 그냥 뚝딱 만들어버리네요 ㅋㅋㅋ
대리만족은 확실히 되긴 합니다
근데 약간 1류작가 라는 느낌보다는 양산형 작가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양산형이라도 뭐 모두가 1류일수는 없겠죠 나름대로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글은 잘 읽혔네요.
퓨전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합니다.
성상영 작가님 다른 작품도 있다면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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