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타지 찾는중에 제목이 눈에 띄어서 고르게 되었는데요.

 

첫내용스타트는 주인공이 이계에서 사악한 악당들을 물리치고

그 세계에 평화를 찾는 그 순간 믿었던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강제로 지구로 오게됩니다.

 

그 후에 시간이 흐르고 소년이었던 주인공이 자라나서 청년이 되었는데

본인 스스로의 힘으로 이계로 돌아가서 자신에게 통수를 때린 옛 동료들에게

복수를 합니다.

 

복수를 할때 왜 자신을 배신했는지 옛 동료들에게 이유를 듣는데

그내용도 나름 스토리나 개연성이 탄탄해서 재미있었습니다. 

 

내용은 평범한 복수하는 내용의 소설인것같지만 복수 뿐만아니라 다른

재미있는 스토리도 추가되어있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개그코드가 잘맞아서 혼자 끅끅웃기도 해가면서 봤네요ㅋㅋ

 

복수를 하면서 어떻게 주인공이 성장해나가고 어떠한 사람들을 만나며

변화하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단순히 복수만 하는 소설이었다면 평점은 지극히 낮은 책이었겟지만은

다른 내용을 추가해서 보는데 쭉쭉 읽혀내려가는 소설이었네요.

 

어떻게 보면 스토리가 많아서 내용이 갈피를 못잡는것 같지만

작가님이 센스있게 스토리 탄탄하게 잘 이어나가신것같습니다.

총 15권 완결작이구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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