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소설은 탑등반 물이다
탑등반물 하니까 생각나는 신의탑...
보다가 중간에 접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많은 작품이었고
아무튼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이 소설을 상 하로 나눈이유는
물론 다른 소설들도 다 그렇겠지만 앞의 내용전개와
뒤의 내용 전개가 많이 다른감도 있고
그리고 왜 이런일이 벌어졌는지 이유가 밝혀짐과 동시에
주인공 힘의 인플레때문에 전 후로 나누게 됐다.
헬난이도 선택하고 겁나 후회하는 주인공부터 시작해서
중간 성장과정까지..
아무도없는 공간에서 혼자 피폐해져가는 주인공을 보면
진짜 다크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이게 읽다 보면 참웃긴게
작가님이 원체 유머러스하게 가볍게 풀어나가서 그런가
읽다보면 다크한 소설 특유의 분위기에 짓눌려가는게 아니라
가볍고 재밌게 잘 읽힌다는 느낌이 먼저 오는 소설이었다.
권수가 좀 길기는 한데
이건 한번 읽어보는걸 추천
탑등반물 좋아하는 분들이나
현실+겜판을 좋아하는 분들도 재밌게 읽을수 있겠다.
그리고 설정이 참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 튜토리얼 100층을 클리어 하고 나면
다시 지구로 귀환이 가능한데 딱 튜토리얼에서 올린 능력치만 사용할수있는
소위 각성자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튜토리얼을
클리어 하게 되면 얻을수 있는 이익이 어마어마 하고
또 튜토리얼 내부에서는 외부간섭이 불가능한
소위 약육강식이 성립하기때문에
튜토리얼 환경마다 포식자 혹은 자경단이 등장하기도 한다.
일단 전반부의 내용을 대강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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