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판타지소설 읽고싶어서 좀 간지나는 제목찾다가
읽게된 소설입니다.
내용은 일반적입니다. 주인공이 가출을하게 되는데
어떠한 사고에 휘말려서 마계로 넘어갔다가
중원의 무협세계로 넘어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게 내용 시작입니다.
뭐 진부하다면 진부할수있는 스토리지만은
때로는 진부한게 최선이라는 말이 있잖아요?ㅋㅋㅋ
그렇게 여러차원이동을 하면서 검술과 마법은 이미
먼치킨을 찍고 온 주인공이 수십년이지나 본인의
세계로 돌아왔는데 가문에 큰일이 닥쳐 망하기 직전이었죠
그이유가 본인의 가출이 원인임을 알게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자신의 가문에서 무공과 마법을 가르치고
반대세력과 전쟁도 하면서 가문에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근데 주인공이 먼치킨인건 맞는데 막 떠벌리고 다니는게아니라서
좀더 괜찮네요 그냥 답답하게 숨기는거도 아니고 어느정도
팡팡 터뜨려줘서 속시원하기도 합니다.
힘을 숨겨야할 대상에게는 숨기고 힘을 안숨겨도 될 대상에게는
가차없이 실력발휘를 해줘서 답답한 모습은 없고 시원시원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로맨스도 밀당 적절하게 하면서 있어요.
스토리 탄탄하고 개연성 좋고 전개도 맘에드는 작품입니다.
킬링타임용이던 한번 찾아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드네요
10권 완결인 책입니다.
읽다보니까 그렇게 길지 않은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치킨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강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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