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정통적인 판타지소설이다.
대륙일통을 하고나서 안락하게 노후를 보낼겸
친구인 황제에게도 부담을 덜어줄겸 시골로 내려가
여생을 마무리 하려고했던 주인공한테
황제는 그 힘이 두려워 주인공을 독살하게되고
주인공은 간신히 시간을 돌리는 마법에성공하게되며
전황제 현 황자 에게 복수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게 전반부의 주된 내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가지의 주제만으로 가는건아니고
그리고 다른 소설들과 좀 다르게 여기서는
마법사가 진짜 웬만한 귀족보다는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고
오러블레이드를 사용하는 기사와 심장에 마나를 쌓는 마법사
이렇게 나뉘는게 아닌
마나 하트만 타고난 기사 마나하트,브레인까지 타고난 마법사 이렇게
설정이 되어있어서 기사전력은 마법사보다 한수 아래의 전력으로 취급받고
실제로도 기사로는 마법사를 이길수 없다는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1클래스이든 2클래스이든 마법사는 전략병기 취급을 받고
4클래스부터 고위마법사라고 인정을 받으며
평생 수련해도 1클래스를 못벗어나는 경우도 많다는 설정
기사는 오러블레이드 마법사는 마법
근접전에서 마법사가 약하고 기사가 강하다 뭐 이런류의
설정을 안쓴거에 대해서 상당히 재미가 있었고
스토리가 진행되는 문체가 살짝 딱딱하다고 느껴지긴했는데
그거빼고는 내용이나 전부 잘쓴소설이다.
회귀물에 마법사가 최강자로 군림하는 세상이라고 보면될듯하다
또 흥미로운게 주인공은 용언으로 시간을 돌리고
용언을 사용할수있는데 이 용언에 대한 떡밥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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