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또다시 제목에 이끌려서
고르게 된 책입니다.

초반 설정은 좀 흔한데 특이하네요 ㅋㅋ
어느날 평범한사람이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가서 성장하는 내용인데

여기는 설정이 특이하네요 냉동캡슐에 5000년을 있다가 
깨어나보니 지구가 완전히 달라져있는독특한 설정입니다.

초반설정이 흥미롭고 그리고 이후에는 다른 소설들과 비슷하네요
그리고 조금 다른 책들과 차별화를 두려는게 느껴집니다.

예를들면은 보통 '기' '마법' '오러' 이런요소가 등장할텐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요 물론 판타지 소설이다보니까 
마법사는 있지만 존재가 좀 무의미한 정도네요

근데 작가님이 구상하고 계신 내용은 많았는데
사정이 있으셧던걸까 많이 함축된 느낌입니다.

예를들면 천공전사 이름도안나오고 능력도 묘사가 안되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마지막권인 7권에서 내용이 많이 생략되고
터무니없이 완결되는 느낌이 유일한 오점이라고 생각되네요

판타지라기 보다는 음 일반 소설책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오히려 좀더 재미있을것 같기두 합니다.

6권쯤 봤을때 내용이 중후반 넘어가는 기분이라서
차라리 7권완결이 아닌 9~10권까지 있었으면 어땟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입니다.

그래도 작가님 필력도 좋으시고 저는 재미있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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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완결작은 아닌소설이고

지금 시리즈에서 연재중인 소설이다.

 

지금 나와있는것중에서 앞에 소개글이 맘에 들어서

읽어보기 시작했던 소설인데

 

소개글이 어떻냐면

 

세상이 멸망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답은 간단하다.네크로맨서가 되면 된다.

 

이게 소개글인데 ㅋㅋㅋ 간단하고 뭔가 빠꾸없는 소설일것같은 느낌을 받았다.

 

읽기 시작했을때는....

 

세계 멸망후 각성자 클리셰를 사용해서

그냥저냥 잘 읽고있었는데

 

인류 멸망 결사대 몰살당한후 주인공이 갑자기 상대8황중

불사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대 한테

이야기하고 뭐...그렇게 회귀하게 되는데

 

여기 회귀장면에서는 회귀자의 특성을 이용해서

빠른성장을 하는장면은 재밌었다.

 

근데 갑자기 환뽕이 .... 나와서....

 

이게 무슨 밑도끝도 없는 이야기인가 싶기도 하고...

 

잘 읽히긴 읽혔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재밌는것만 가져다 붙이는거 아닌가

이거 차라리 처음 설정으로 그냥 네크로맨서가 최고다

뭐 불사가 최고다 하는설정으로 밀고 나가는게 낫지않나 라는 생각도 들고

 

또 그러면 나혼자만 래밸업이랑 너무 겹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읽던 와중에 드는 생각이

이거 재미는 있는데 너무 짬뽕되어서 개연성도 떨어지고

그거때문에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는 느낌이 들었다

 

좀 이도저도 아닌 느낌...

 

해서 엄청 추천하진 않고 초반부 읽어보고 읽는걸 결정하는게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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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가 이거였던거로 기억

 

ㅋㅋㅋ진짜 예전에 본 책이다 고등학생때인지 중학생때인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얼마전에 무당신선 리뷰하면서 생각이 났던 책.

 

근데 당시에는 정말로 좋아했던 책이고

기억속에서 미화됐을 확률이 높은데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봤던 책이었다.

 

이유가 당시 양판소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지던 시절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아있는걸 보면

 

내취향에 맞았던지 아니면 굉장히 재밌었던지

아무튼...그 둘중 하나는 됐던 소설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당시 쉽게 읽혀서 그랬던가 싶기도 하고..

 

아마 다시 읽어보면 오그라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ㅋㅋ

 

대략적인 줄거리는 뜨문뜨문 기억나지만

 

무림에서 마교 교주였던 주인공이 죽어서

드래곤으로 태어난다는 스토리인데

진짜 혈통빨 제대로 받고 아예 처음부터

먼치킨으로 시작하게된다.

그도 그럴게 설정상 드래곤은 마나의 화신인데다가

 

무공까지 사용하게 된 주인공은 헤츨링 수준에서

왠만한 성체드래곤들은 찜쪄먹을 수준...

 

그뒤에 천마라던지 혹은 차원이동으로 다시 만나게된

남궁가의 사람이라던지 하는 내용들도 있지만

 

어쨌거나 결말도 나름 잔잔하게 재미나게 읽었던 소설.

 

그리고 주인공이 남자 -> 여성체 드래곤으로 TS되는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좀 웃긴 설정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다 ㅋㅋㅋ

 

하램물이런거 아니고 그냥 먼치킨 + 일상물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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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판타지소설 읽고싶어서 좀 간지나는 제목찾다가
읽게된 소설입니다.

내용은 일반적입니다. 주인공이 가출을하게 되는데
어떠한 사고에 휘말려서 마계로 넘어갔다가
중원의 무협세계로 넘어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이게 내용 시작입니다.

뭐 진부하다면 진부할수있는 스토리지만은
때로는 진부한게 최선이라는 말이 있잖아요?ㅋㅋㅋ

그렇게 여러차원이동을 하면서  검술과 마법은 이미
먼치킨을 찍고 온 주인공이 수십년이지나 본인의
세계로 돌아왔는데 가문에 큰일이 닥쳐 망하기 직전이었죠

그이유가 본인의 가출이 원인임을 알게됩니다.
그리하여 주인공은 자신의 가문에서 무공과 마법을 가르치고
반대세력과 전쟁도 하면서 가문에 힘을 보태려고 합니다.

근데 주인공이 먼치킨인건 맞는데 막 떠벌리고 다니는게아니라서
좀더 괜찮네요 그냥 답답하게 숨기는거도 아니고 어느정도
팡팡 터뜨려줘서 속시원하기도 합니다.

힘을 숨겨야할 대상에게는 숨기고 힘을 안숨겨도 될 대상에게는
가차없이 실력발휘를 해줘서 답답한 모습은 없고 시원시원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로맨스도 밀당 적절하게 하면서 있어요.

스토리 탄탄하고 개연성 좋고 전개도 맘에드는 작품입니다.
킬링타임용이던 한번 찾아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드네요
10권 완결인 책입니다.

읽다보니까 그렇게 길지 않은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치킨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강추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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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소설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읽게되었습니다 ㅋㅋ


줄거리는 주인공은 원래 제일의 소드마스터인데

드래곤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지구에서 현대인으로

환생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깨어나보니 혼수상태였던 대학생으로 변해있는데요

다행히도 군대는 다녀와서 정말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남자는 군대 다녀와야하죠 ㅋㅋㅋ


여튼 본인이 살던 중원이랑은 전혀다른 현대에서 적응하는 스토리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고 개그코드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지금 서민의 현실반영도 잘되있습니다.

예를들면 이제 제대한 대학생들의 실태라고 해야하나?

하루도 안쉬고 알바하고 일하고 이런저런 사건사고들에

휘말리는 일반적인 대학생의 일과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말하고보니까 좀 그렇네요 주인공이 일반적인 대학생은아니지만

적응해나가는 모습이 웃겻어요


평생을 강해지는것이 목표였던 주인공이 현대에 와서

생판 처음보는 가족과 지내는건데 설정이 조금 이상한 부분도 있습니다.


기억도 그대로고 그런데 성격이 바로 바뀌는거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드넹요

그리고 차원이동이라는 소재에 개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부분은

어느정도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저는 재미있게 읽었네요 별점은 5점중에 3점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현대판타지 좋아하시면 킬링타임용으로 한번 추천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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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인터파크 도서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고

그때 당시 가장 좋아했던 무협지로 기억한다.

 

이 소설 이후로 비무림인 무협지를

좋아하게 된것같다

 

이 소설을 읽기 전에는 검기 검강 절정 초절정 화경 현경 신화경

뭐이런... 류의 먼치킨 무협지만 읽었던 터라

 

처음읽었을때는 나름대로 신선한 충격을 줬었다.

 

신무협이라고 하긴하지만

지금 나오는무협에 비하면 그냥 정통무협이라고 해도 무방할 수준이고

 

우선 주인공이 비무림인으로 시작하고

그냥 도닦는 도인으로 보면 될듯하다

 

스승이라고 하는 사람도 무림인이 아니라

무당에 기거하는 도사 + 학자 느낌의 설정이고

 

태극8장이라는 기초적인 무당파의 신체 수련방식을 통해

진정한 무당의 태극을 깨달아

신선의 경지에 다다른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초반중반후반까지 지루할 틈 없이

이야기가 잘 진행이 되어가기 때문에

지금 읽어도 재밌는 소설이라 생각한다.

 

정확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사람을 말하자면

한없이 착하고 깨끗한 도가계열의 무협지가

읽고싶은 사람에게 굉장히 추천할 만 한 소설이고

 

꼭히 그런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번

시간이 난다면 읽어볼만한 소설

 

도사를 주제로 검을 쓰는것이 아닌

도인을 그려낸 작품으로 북미혼 작가님 다른소설도

여럿 보게 만들었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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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지의 설정인데

비 무림인의 이야기로 진행이 됩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악공전기 화공도담과 마찬가지로

장원급제한 학사가 주인공인데

 

황궁도서관에서 무림의 일을 요약해서

무공에 관심이 많은 황태자에게 정리해서 보고 해서 올리는 일을 하게되고

 

이 비 무림인인 학사가 무림의 일을

책으로 접하고 기연비슷한 수련검식을 발견해서

그걸로 수련을 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무림 태풍의 눈에 서게 되는 이야기 이다.

 

내용이 초반에 재밌게 진행이 되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지루한 면이 있고

 

천외천 경천동지급의 무위가 나오지는 않는다

다만 무난무난하게 진행되는 초반 스토리랑

 

주인공이 낙향후 각종 무림세가들과 엮이게 되면서

진행되는 이야기도 재밌다

 

다만 중후반부에 들어가면서

각종 정치적 이야기랑 암투 중상모략 등등

세가들의 기싸움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개인적으로 거기에서 좀 피곤했다 ㅋㅋ

 

그래도 전반적으로 굉장히 읽을만 했던 소설이라고 할수있다

 

비 무림인 이야기 + non하렘물

 

그리고 심지어 중후반까지도 주인공의 연애스토리는 일언반구도 없기때문에

ㅋㅋㅋㅋㅋ평소의 하렘물이 질린 사람들에게도 추천할만한 무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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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옥션

 

무협지 찾다가 읽게된 작품입니다.

제목보고 꿀잼일듯 싶어서 골랐네요ㅋㅋ

 

내용은 요약하자면 고문기술자로 시작해서 

어둠의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중요죄수들을 가두고 고문하는 비옥의

최고 고문기술자인 꼽추 아버지의 아들인데요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아들도 그분야에서

엄청난 기술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그 비옥의 주인인 제왕성은 비옥을 감추고 싶어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물론 꼽추 아버지가 필요하면서도

늘 비옥에대하여 함구하기를 신경썻죠

 

근데 아들이 자라면서 같은 고문기술자가 되니까

제왕성 입장에서는 감추고 싶은 비옥에대해서

알고있는 사람이 두명이 되어버린거죠

 

그래서 고문기술자 부자지간 둘중하나는 죽겠구나

직감한 꼽추 아버지는 스스로 자살을 택하게 됩니다.

 

그 아들이 화도나고 슬프기도 했지만 어쩔수없이

아버지의 자리를 채우며 고문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학사가 납치되어서 의뢰를 받게되는데요

이때부터 무공을 익히고 비옥을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탄탄한듯 해보이지만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는 참신하고 좋았지만 글에서 중요한 개연성이 떨어지면

재미도 반감된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하렘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겠지만

여자가 어디든지 있네요 ㅋㅋㅋ 저는 딱히 그런취향이아니라서

보기 좀 거북하고 답답한구석도 많이있습니다.

 

2류도아니고 3류도아닌 무협소설이네요2.5류정도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추천을 드릴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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