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옥션

 

무협지 찾다가 읽게된 작품입니다.

제목보고 꿀잼일듯 싶어서 골랐네요ㅋㅋ

 

내용은 요약하자면 고문기술자로 시작해서 

어둠의 제왕으로 성장해가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중요죄수들을 가두고 고문하는 비옥의

최고 고문기술자인 꼽추 아버지의 아들인데요

 

그러한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아들도 그분야에서

엄청난 기술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그 비옥의 주인인 제왕성은 비옥을 감추고 싶어

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물론 꼽추 아버지가 필요하면서도

늘 비옥에대하여 함구하기를 신경썻죠

 

근데 아들이 자라면서 같은 고문기술자가 되니까

제왕성 입장에서는 감추고 싶은 비옥에대해서

알고있는 사람이 두명이 되어버린거죠

 

그래서 고문기술자 부자지간 둘중하나는 죽겠구나

직감한 꼽추 아버지는 스스로 자살을 택하게 됩니다.

 

그 아들이 화도나고 슬프기도 했지만 어쩔수없이

아버지의 자리를 채우며 고문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 학사가 납치되어서 의뢰를 받게되는데요

이때부터 무공을 익히고 비옥을 탈출할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이 탄탄한듯 해보이지만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는 참신하고 좋았지만 글에서 중요한 개연성이 떨어지면

재미도 반감된다고 생각드네요.

 

그리고 하렘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겠지만

여자가 어디든지 있네요 ㅋㅋㅋ 저는 딱히 그런취향이아니라서

보기 좀 거북하고 답답한구석도 많이있습니다.

 

2류도아니고 3류도아닌 무협소설이네요2.5류정도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추천을 드릴만한 소설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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