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 혼자만 레벨업을 보고 나서

추공작가님 소설을 또 봐야겠다고 결심을 했고

필력도 설정도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을 해서...

 

거기에 지금 나혼자만 레벨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시스템 + 성장물 로만 놓고봤을때

 

엄청나게 인기가 있고 누구나 다 봤을정도의

그정도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이것도 나름 기대하고 봤고

1권을 읽었을때만 해도 역시 이작가는 괜찮네 라고 하다가

 

8권 완결 읽고 나서는

 

이거 같은작가가 맞나싶을정도로...

결말과 내용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고

갑작스럽고 재미가 영 없었다.

 

사실 기대했던 바가 커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능력 습득과정이나 성장이나 배경이

아주 이상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좀 흥미로운 편이었는데

결말을 이렇게 끝내버리니까

 

실망감이 더 큰 느낌이 자꾸만 들었다.

 

진짜 아쉬웠던 책이고

초반부는 재미있으니 읽으셔도 괜찮지만

결말까지 보고나면 정말 실망할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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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굉장히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이다.

그때당시 감성으로 오글거리는 말투채와
밑도끝도없는 상남자 채를 사용하는 말투
그리고 이고깽 물이기도 하고
억지스러운 설정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개연성이 너무 부족하고
그냥 이렇다~ 라는 느낌이 강함
설정만 잡아놓고 자세한건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여자들에 대한 어떤 환상이 있거나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눈찌푸려지는 표현들이 많이 보이기도 했는데
소설 자체의 시대상 뿐 아니라 현실세계에서도 그런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그런건 좀 거슬린다고 볼수있다

그리고 전형적인 하렘물의 특성을 따라가고 있다.
진짜 주인공한테 꼬이는 여자마다 어떻게
그렇게 몸매가 좋고 예쁜지
현실에서 그러면 돌맞기 딱좋은 주인공이다.

아무튼 이런점들을 배제하고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소설인데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는 면도있고
밑도끝도없는 사나이 감성때문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다

근데 그런걸 다 치더라도 읽을만 하긴 하다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쓰기에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좀 시간이 걸리기는 할건데
좋은점은 주인공이 극초반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관된 태도를 보인다는것
즉 마초감성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는 점이 있고

당시에 가장 있기 있던 설정중에 절대자급 마법사에 의해
차원이동되는 고딩이라는 설정도 ㅋㅋ뭐 나름 감안하면 볼만하다.

읽을게 정 없는데 이게 집힌다 싶으면
그냥 읽어볼만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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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전에 메모라이즈 상편에 이어서 이번에 하편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원래 내용반반 리뷰로 상하 나누려고 했는데

그냥 제 리뷰 읽는분들중에서 리뷰가 상하로 나뉘면

상편은 그냥 일반적인 리뷰라고 보시면되고

하편은 스포가 포함된 리뷰라고 보심 될것같습니다.

 

어쨌거나 스포있다는 표현은 써 놓긴 하겠습니다 ㅋㅋ

 

혹시 모르는 분들이 보면 좀 기분나쁠수도 있으니 뭐..

암튼

 

이 메모라이즈라는 소설이 나온지 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인기있는건 다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나올 당시에는 연재 사이트에서 1등도 여러번 하고

그만큼 인기가 많은 소설이기도 했고

 

스토리 진행과정이나 중간중간 과거사를

보여주면서 진행되는 과정도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뜻대로 회귀했다는 점과

회귀전에도 일종의 우승자,혹은 천계에서 보는 미션완수자

라는걸 감안하면 주인공 능력이 사기인건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후에 밝혀지는 5명의 여성 시크릿 클래스로 진행되는 스토리도 그렇고

 

읽으면서 양판소중에선 정말 수작중 하나라고 느꼈던 소설입니다.

수현이 머셔너리를 창설하기 전과 후는 소설의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데

씬도 섞이고 갈수록 수위도 조금씩 강해지다가

결국에는 하램물이 되기는 하지만

 

그 하램물이 뭔가...

워낙에 앞선 복선이 많다보니

그렇게 막 거부감이 드는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제 최애는 고연주 입니다. 그게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주인공은 원하는바를 달성하게 되긴하죠

 

근데 그 과정이 진짜 험난합니다

김유현과 한소영을 다 지키고 같이 지구로 돌아가게 되는 과정

 

진짜 가끔 암울하네 싶을 정도의 스토리가 나오기도 하구요

 

아무튼 회귀물+시스템 성장물 중에서는

정말 읽어볼만 합니다

 

씬은...씬은 개인적으로 냉정하게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책을 읽다가 활력이 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씬에 비중이 많지는 않고

스토리 중간에 감초처럼 나옵니다.

 

그리고 좀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기는 한데

긴소설 특성상 어쩔수없는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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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아주 진지한느낌의 판타지일것
같아서 골라봤는데 게임 판타지 소설이네요 ㅋㅋ

게임 판타지 소설치고 굉장이 특이했습니다.
첫번째로 캐릭터에 대한 설명이 적습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물론 어떤직업군 이런 설명은 있지만 스탯이나
레벨 이런게 설명이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퀘스트도 좀 하찮은 퀘스트부터 하나하나씩 해나가는게
일반적인데 무슨 전부다 레전들리급 퀘스트만 하네요ㅋㅋㅋ

보다보니까 게임판타지소설 이라고 보기는 좀 힘들고
그냥 일반판소본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편할듯 싶어요
현실 이야기도 거의 없고 그냥 게임 세상이 이계라고 생각하면
퓨전 판타지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이상하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진짜로 ㅋㅋㅋ신기하네요
그리고 유머코드도 적절하게 오바안하고 잘 넣어서
웃긴부분도 꽤나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근데 일반적인 먼치킨 게임판타지 생각하신다면 비추드려요
왜냐하면 좀 게임자체가 하드합니다 ㅋㅋㅋㅋ
무슨 한번죽으면 스탯이 사라지는데 그게 영구적으로 그냥 사라져요
복구도 못하고..

그리고 주인공 주변인물들이 더 강해가지고 쩔받으면서
던전도는 기분이에요.

게임판타지이지만 그냥 일반 판타지 보는기분으로 킬링타임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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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보다가 더 게이머 가 보이길래
예전에 더게이머 판타지아 라는 책이 생각나가지고
같은 작가님꺼 한번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거의 다 망해가는 게임 회사가있었는데
완벽한 가상현실 게임 라이프크라이를 보이며
시작됩니다.

그리고 역시나 주인공이 등장하는데 겜판에는 
왜케 다크게이머가 빠지지를 않는지..ㅋ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딱 느낀게 작가님이 
양판소를 전문적으로 공부하셧나..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토리나 진행에서는 괜찮았지만 설정부분에서
너무 확바뀌어서 뭐가 뭔지 참...
예를들면 인구가 2억이었다 200억이었다 300억이었다
좀 그렇네요 그리고 설정이 좀 일관성있게 진행되어야 보기 편한데
자꾸 바뀌니까 머리복잡해져서 중간에 덮었다는...ㅋㅋㅋㅋ

사실상 소재도 양판소지만 뭐 그래도 나쁘지않았습니다.
뭔가 게임을 진짜 먼치킨이 아니라 키워가는 기분도 초반에 들었구요
그래도 너무 오버하고 억지스러운면이 많아서 재미있게 본 소설이라고는
말을 못하겠어요 ㅋㅋㅋ

제가 봤을때는 중간중간 내용 구겨서 넣고 뺄꺼 억지로 그냥 빼버리고
이래서 내용이 뒤죽박죽인거 같네요.
보는동안 책 여러번 앞으로 왔다갔다했습니다.
이랫다가 저랫다가 어후...괜히 스트레스 받은듯하네요.

취향타는 작품이기는 하겠지만 저는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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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거 없나 하고 킬링타임용 찾다가

퓨전판타지에 끌려서 고른 책입니다.


무협에서 이계로넘어가는 그냥저냥한 판타지소설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줄거리는 대충 요약하자면은 마교의 교주가 판타지세상으로

넘어가서 그냥 휩쓸고 다니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솔직히 초반부 읽을때부터 양산형소설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또 내용이나 소재 자체도 현실에서 엄청난 무공을 가진고수가

판타지계로 넘어가서 먼치킨 무쌍찍고 다니고

차가운 절대강자의 이미지는 독자들에게는

너무진부한 소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작가님은 또 양산형 소설이 아닌것 처럼 해보려고

진지한 분위기는 잡아놓은듯하네요.


뭐 그래도 양산형소설 특징상 무난무난하긴합니다.

로맨스도 적당히 깔려있구요.


근데 후반부 넘어가니까 주인공이 뭘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뭘 하려고 어떤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내가 지금 뭘보고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양판소특징때문에 애매하게 킬링타임용으로 보는데

마무리에 별로니까 더 메리트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결말은 더더욱 허무하고 뭐이렇게 끝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8권완결작이라 그래도 다읽긴 읽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에 다른거 볼까 고민도 했지만요 ㅋㅋ

이쯤되면 제가 마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은 드리지않구요 별점은 5점중에 1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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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소설이기도 하고

최근 많이 양판되고있는 회귀물 + 레벨업 시스템의

시초격은 아니더라도 양상되게 만든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재탕을 끝냈다

다시 읽어도 재밌는 소설

 

두편으로 나눈 이유는 하나는 스포를 포함하고 리뷰를 하려하고

하나는 스포 미포함으로 리뷰를 진행하려고 한다.

 

사실 리뷰한답시고 스포들어버리면 나도 기분이 더럽기 때문에

 

그렇다고 아예 내용을 빼버리고 쓰자니 그건 그것대로 리뷰한 느낌이 안들고

그래서 늘 하던대로 ㅋㅋㅋ

리뷰를 의미없지만 상 하 로 나눠서 하겠습니다.

 

아무튼

 

소설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자면

기본적으로 첫장면부터 주인공이 회귀를 요청하는 장면이 나온다.

 

대강 어떤 느낌이냐하면

 

나혼렙에서 주인공이 혼자 감당하기 위해서

시간을 돌리는걸 선택을 한다면

 

여기서는 주인공이 소중한 사람을 되찾기위해

회귀를 선택하는것이다.

 

물론 회귀자 버프는 톡톡하게 받기는 한다.

 

소중한 사람을 찾기위해 라는 전제가 깔리기 때문에

사실상 매우 다크하게 진행되는 부분이 있고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는 다크한 내용이지만 작가가

굉장히 라이트 하게 다가갔다면

 

이 로유진 작가님은 다크한걸 여과없이 내보냈다는게 차이점.

 

19금까진...아닌것같고 15금정도인데 근데

좀 고어한 내용도 나오기때문에

 

이래저래 다크할수밖에 없었던것같다.

 

아무튼 회귀물 + 플레이어 설정의 소설을 좋아하면

약간 바이블같은 느낌으로 자리잡고있고

약하지만 씬도 있기 때문에 중간중간 재미를 느낄만한 요소는 충분하다고 본다.

 

다만 분위기가 진짜 다크한 부분이 많이나와서

그런거 싫어하면 좀 거부감들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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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김광수 작가님 소설중에서

 

내가 읽어본건 두가지 인데

21세기 대마법사랑 이 마계대공 연대기...

 

두가지 다 성격과 진행 되는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굳이 완성도를 따지자면

마계대공쪽이 조금 더 높다고 판단된다

 

아마 21세기 대마법사보다 마계대공연대기가 좀 뒤에 나왔나?

암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반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이어지는 부분이나

 

혹은 읽히는 재미나 어체도 이 마계대공연대기가 21세기 대마법사 보다는

좀 잘 읽히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먼치킨 이고깽 하램물이라는건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사실 당시에 나왔던 소설들이

대부분 타겟층을 고등학생으로 잡았던 것도 있는것같다.

 

책방에 판타지를 주로 빌려보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많았거든..

 

당시 성인들은 이런것보단 좀 더 진중한 책들을 원했지

상도 이런거 읽고있던 어른들이 많았는데 ㅋㅋ

 

뭐 만약에 시원시원한 성격의 주인공과

먼치킨 하램물 책이 보고싶으면 이책을 읽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유행에 뒤떨어져서

지금 나오는 책들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들수는 있지만

 

글쎄...다시읽어봐도 요즘나오는 노답 먼치킨물이랑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긴 힘든것같다

 

단지 이고깽이 추가되어있을뿐이지 + 당시 시대상이랑

 

정 궁금하면 읽어봐도 되지만 그렇게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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