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좀 괜찮은 판타지소설책 찾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좀 오래된 책이긴한데 그래도 재미있다고 말하는분들이
많아서 읽어보게된 책입니다.

내용은 초반에 기연을 좀 쉽게 발견해서 주인공이 엄청 강해집니다.
초반부터 먼치킨 무쌍찍고 다니긴하는데 적으로 나오는 인물들도
어마무시한 존재들인데도 그냥 뿌셔뿌셔 해버리네요.

그리고 좀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사건들이 많아요.
좀 말도 안되는 설정이 소드마스터라하면 오러 이런건 쓰지도않고
초보자 쌈싸먹어야 정상인데 주인공이 마나 엄청 남아돌긴해도 
초보한테 지는 소드마스터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듭니다.

그리고 하렘도 적당히 섞어야하는데 좀 그렇네요 여자들이 많이 등장해도
어느정도는 딱 몇명정해놔야하는데 이도아니고 저도아닌
뭔가 애매한 관계유지하다가갑자기 급전개로 아무상관없는
 인물이랑 이어지려고하니까 뭔가좀 보기 불편했습니다.

그리고 개그코드도 좀 오래되서그런가 지금의
정서랑은 좀 안맞는 느낌이 들었네요.

요약하자면 초반에는 주인공 성장하고 먼치킨으로 엄청 쎄지는맛에
볼만했지만 중반부 넘어갈때부터 억지스러운 전개와 지금의 정서와는
맞지않는 개그코드가 다분해서 저는 그닥 즐기면서 봤다고는 못하겠네요.

물론 옛날에는 그런게 좋았겠지만 지금은 워낙 책들이 많이나와서 그런가
조금 진부하고 지루하다고 느껴질만한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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