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김광수 작가님 소설중에서

 

내가 읽어본건 두가지 인데

21세기 대마법사랑 이 마계대공 연대기...

 

두가지 다 성격과 진행 되는 느낌이 굉장히 비슷하다.

 

근데 개인적으로 굳이 완성도를 따지자면

마계대공쪽이 조금 더 높다고 판단된다

 

아마 21세기 대마법사보다 마계대공연대기가 좀 뒤에 나왔나?

암튼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반적인 스토리도 그렇고

 

이어지는 부분이나

 

혹은 읽히는 재미나 어체도 이 마계대공연대기가 21세기 대마법사 보다는

좀 잘 읽히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먼치킨 이고깽 하램물이라는건 변함이 없기는 하지만..

 

사실 당시에 나왔던 소설들이

대부분 타겟층을 고등학생으로 잡았던 것도 있는것같다.

 

책방에 판타지를 주로 빌려보는 사람들은

고등학생이 많았거든..

 

당시 성인들은 이런것보단 좀 더 진중한 책들을 원했지

상도 이런거 읽고있던 어른들이 많았는데 ㅋㅋ

 

뭐 만약에 시원시원한 성격의 주인공과

먼치킨 하램물 책이 보고싶으면 이책을 읽어보는것도 나쁘지는 않다

 

물론 나온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유행에 뒤떨어져서

지금 나오는 책들이랑 조금 다른 느낌이 들수는 있지만

 

글쎄...다시읽어봐도 요즘나오는 노답 먼치킨물이랑

별다른 차이점을 느끼긴 힘든것같다

 

단지 이고깽이 추가되어있을뿐이지 + 당시 시대상이랑

 

정 궁금하면 읽어봐도 되지만 그렇게 추천하고싶지는 않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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