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제가 저 세대 사람이기 때문에

궁금해서 집어들었던 소설이었습니다 ㅋㅋㅋ

응팔 보는거랑 비슷한 느낌으로 집어들었던 소설이기도 했구요


근데....뭐 초기에는 회귀물 현판이 다 그렇듯이

재벌이 되는과정을 그리기 때문에

재미가 있기는 한데...


그렇긴 한데 문제가 있습니다.


뭔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좀 많은 소설이었네요

~~~해서 그렇다

~~~해서 이렇다


이런식으로 넘기는 부분이 좀 많다고 느껴졌고

그렇기 때문에 글의 재미가 조금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추천 하는 부분은

90년대 감성으로

아 그때 그 주식 사 뒀으면

아 그때 그런일이 있었으면

아 비트코인 좀 일찍 알았으면


이런 상상 한번쯤 해보셨을거고

그런게 실제 글로 표현된걸 읽고 싶은...

뭐...이런류의 느낌으로 읽고싶다면 추천을 드리긴 하겠는데

그거 아니고서야 그렇게 막 추천 드리고싶은 소설은 아니네요 ㅋㅋㅋ


그래도 간만에 예전에 많이 했던 상상들을 글로 읽을수있어서

뭐 나름 괜찮긴 했습니다.


앞부분들 그러니까 무료분으로 풀린거 읽고나서

뒤에껄 읽을지 말지 결정하시면 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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