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간만에 제목을 보고 고른 책이긴한데...
뭐라할까 시간을 좀 버린듯한 기분이 듭니다.
줄거리는 대충 소년가장으로 여동생하고 살던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에서 돈벌려고 다크게이머가 되는데
직업을 두개를 가지게됩니다.
한개는 대장장이고 다른한개는 네크로맨서로 전직하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너무 과한 먼치킨아닌가 싶었는데 뭐 게임의 법칙이런거도
너무 가뿐히 무시하고 그리고 초반부의 글이 너무 정신없어서
무슨내용인지도 모른채 계속 보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개그코드도 너무 유치하고 물론 2009년인걸 감안한다쳐도
말투나 인물설정들이 너무 식상하고 유치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이 로맨스를 어느정도 추가하고 싶으셧던것같은데
너무 내용의 흐름 무시하고 억지로 끼워서 넣은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어색한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초반지나면 그냥저냥 이제 평범한 양판소가 되긴하는데
어디까지나 내용이 별로였다가 보통이 된거라 저는 그닥
즐기면서는 못봤습니다.
초반을 견디고서라도 봐야지하고 본게 중반넘어서 까지 봤습니다.
재미가 있던 없던 책이다 보니 내용이 궁금하더군요...
뭐 결론적으론 저는 일단 읽긴했습니다. 기분묘하네요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보실분들은 정말 시간이 많이남고 뭐든좋으니
아무생각없이 있고싶다 하시는분들은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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