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제목이 이끌려 읽어봤던 소설입니다.

 

음...한줄평을 먼저 하고 가자면

이소설은 모든게 주인공에 맞춰 흘러가는 소설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진짜 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치면 내 입맛에 맞는 음식만 골라먹는..그런느낌

 

해서 처음 읽을때는 정말 잘 읽힌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그럴수밖에 없는게 모든게 다 주인공위주고

잘풀려나가는 시련없는 소설이기 때문에..

 

물론 인기가 많았던 소설인건 부정할수 없지만은

그래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먼치킨인것도 맞습니다.

 

일이 하나하나 풀려가는 과정을 보면

게임이 그냥 주인공을 위해 존재한다고 할 정도로 ㅋㅋㅋ

 

물론 인기 있었던 겜판들이 다 어느정도는 그런 면모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건 아예 첨부터 ㅋㅋㅋ

 

아까 한줄평을 했지만

주인공은 결국 읽는것에 관심이 있고

다 박살낸다음에 결국에 또 해피해피하게 책을

읽는것으로 끝나는 그런소설이었습니다.

 

라면 치킨 한참 먹고 나면

나도모르게 과일이나 야채 땡기는 그런느낌이네요

 

첫번째는 읽을만 하지만 영구소장하는건 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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