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제목이 이끌려 읽어봤던 소설입니다.
음...한줄평을 먼저 하고 가자면
이소설은 모든게 주인공에 맞춰 흘러가는 소설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진짜 먼치킨도 이런 먼치킨이 없습니다.
음식으로 치면 내 입맛에 맞는 음식만 골라먹는..그런느낌
해서 처음 읽을때는 정말 잘 읽힌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그럴수밖에 없는게 모든게 다 주인공위주고
잘풀려나가는 시련없는 소설이기 때문에..
물론 인기가 많았던 소설인건 부정할수 없지만은
그래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의 먼치킨인것도 맞습니다.
일이 하나하나 풀려가는 과정을 보면
게임이 그냥 주인공을 위해 존재한다고 할 정도로 ㅋㅋㅋ
물론 인기 있었던 겜판들이 다 어느정도는 그런 면모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건 아예 첨부터 ㅋㅋㅋ
아까 한줄평을 했지만
주인공은 결국 읽는것에 관심이 있고
다 박살낸다음에 결국에 또 해피해피하게 책을
읽는것으로 끝나는 그런소설이었습니다.
라면 치킨 한참 먹고 나면
나도모르게 과일이나 야채 땡기는 그런느낌이네요
첫번째는 읽을만 하지만 영구소장하는건 별로입니다.
'장르소설 > 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상인 다크 리뷰 - 저자 묵초 (0) | 2021.02.09 |
---|---|
패시브 마스터 리뷰 - 저자 남철우 (0) | 2021.02.09 |
네크로 블랙스미스 리뷰 - 저자 현재홍 (0) | 2021.02.06 |
해골제작자 리뷰 - 저자 몽계 (0) | 2021.02.04 |
더스크 하울러 리뷰 - 저자 태선 (0) | 202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