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스쳐지나가다가 혼자 게임하면서 패시브가 먼치킨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궁금해서 보게된 책입니다.


우선 어릴때부터 절에서 자라난 주인공은 25살까지 검술을 익혀서

사회로 나와가지고 생기는 일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근데 25살까지 절에서 검술만 주구장창 했다는것 자체가 판타지네요 ㄷㄷ


여튼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 ROR을 하면서 제목그대로 패시브마스터가

되버립니다.


25살이 되도록 검술 수련만 했는데 뭐 멘탈이 정상일리는 없겟죠 ㅋㅋ

스킬이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있다면 주인공은 액티브스킬을

사술이라고 멀리해버립니다.


왜냐하면 발동만하면 저절로 몸이움직이고 스킬이 나가는기 때문인데요

근데 이건좀...아무리 절에서 살았다해도 쬐끔은 억지스럽긴했습니다.


여튼 4차원의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게임을 하면서 오로지 패시브스킬만을

바라보면서 플레이하는데요 나름 개그코드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근데 억지스럽거나 조금 유치한 대사가 있어서 보는데 손발이 조금 오글오글

했네요 ㅋㅋㅋㅋ

다른 재미있는 작품과 비교했을때는 조금 떨어지긴하지만 소설자체의 분위기가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그냥저냥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마음에 들어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엔딩 ㅋㅋ

진부하지만 아무리 재미있어도 마무리 이상하면 저는 그 책은 별로 좋은책이라고

생각하지않는 주의라서 이책은 여튼 마무리 좋아서 마지막 덮을때 흐뭇하게

덮었습니다.


킬링타임용 나쁘지않습니다 분위기 밝은 소설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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