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이 마신 엘로드인 만큼 마계가 존재하고요
그리고 현계와 천계 총 3종류의 세계를 가진 설정에서
마신 엘로드가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우선 마계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사랑 평화 따위는 집어치울것 같긴한데
그래도 인간으로 환생하고 나서 사랑받으면서 성장하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힘을 되찾기 위해서 점점 성장해가는
내용인데 마왕들이 여럿있는데 싸우면서 점점 강해지네요.
원래는 천계하고 마계하고의 전쟁을하는데 거기서 마신엘로드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역시 마왕들은 통수가 나와야죠 엘로드가 3명의 마신에게
통수를 맞고 인간세상으로 가게 되는겁니다.
뭐 일반적인 성장형 먼치킨 소설이라고 볼수있겠네요.
소재는 솔직히 진부하다고 할수있는 처음엔 통수맞고 부들거리며
복수를 다짐하며 성장하고 다때려부셔버리는 스토립니다.
그래도 작가님이 나름 정성들여서 억지스러움없이 잘 읽힌 소설이에요.
다양한 세계관이 있어서 조금 복잡할수도 있으려나 걱정했는데
뭐 나름 원만하게 스토리 잘쓰셔서 술술 읽었습니다.
뭐 유별나게 재미있다 이런건아니지만 그냥저냥 무난한 소설
이었습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구요 일반적인 판소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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