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롤에 재미를 조금 붙였었는데 귀환이라는 단어보고
순간 무조건 게임판타지인가 하고 봤는데 그냥 일반판타지소설이네요ㅋㅋ
여튼 줄거리는 아주 넓은 대륙에 8명의 마스터가 존재했는데 그8명의 존재들
위에 올라선 투신이 있습니다.
근데 그 투신은 수십년전에 가문에서 버림을 받았었네요..ㅜㅜ
여튼 8명의 마스터들을 꺾어버리고 다시 돌아왔지만 그의 가문은
이미 다쓰러져가는 망한 가문이 되어버립니다.
여튼 여기서 자신의 가문을 망가뜨린 사람들을 찾아서 복수를 다짐하고
뭐 이래저래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인 회기물이구요. 다원 작가님 소설을 이전에도 봤지만 뭔가좀..
뻔한스토리 전개네요 물론 필력은 좋으신듯 합니다만....
주인공이 좀 이기적으로 자신가족만 챙기다가 문제생기고 근데 그 문제가
점점 커지고 이것으로 내용 진행하는 뻔한스토리인데
뭐 초반에야 소설들이 다그렇듯 주인공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보고
우와 쎄다 이런맛에 본다치지만 후반갈수록 어느정도 작가님들 개성이
드러나고 필력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이 또 전투씬이나 몰입도 스릴감 이런게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굳이 내용을 그렇게까지 끌고가지않아도 될법한데 내용 불리려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질질 끄네요..
여튼 먼치킨물이긴한데 조금 내용이 질질 끌리지않았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조금애매해서 보실분만 보시기를..ㅋㅋㅋ
'장르소설 > 판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든 로드 리뷰 - 저자 위트 (0) | 2021.02.13 |
---|---|
혼돈의 정령왕 리뷰 - 저자 강대렬 (0) | 2021.02.13 |
에틸렌의 소공자 리뷰 - 저자 남운 (0) | 2021.02.10 |
흡혈왕 바하문트 리뷰 - 저자 쥬논 (0) | 2021.02.08 |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리뷰 - 저자 마늘맛스낵 (0) | 202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