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판타지...라고 해야하나

대체역사라고 해야하나

 

제목이 흥미로워 읽기 시작한 소설이고

오늘 읽기 시작해서

오늘 다 읽어버렸다 ㅋㅋㅋ

 

사실 소설책 볼때 하나 읽기 시작하면

전채 다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해서

왠만하면 중간에 하차 안하고 다읽기는 한다.

 

어쨌거나 판소라고 하기에 무방하지만

작가님이 역덕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상세한 역사 지식이 나와있는책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고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될지도 정말 궁금하다.

 

154화까지 나와있는데

 

좀 몰아놨다가 볼 예정

소설 문체부터 조금 딱딱하다 느낄수있어서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조금 안 맞을수도 있을법하지만

 

초반에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진짜 작가님이 역덕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ㅋㅋ

 

스토리 진행과정도 무난하고

필체와 관계없이 필력도 나쁘지 않은편이라

역사소설 좋아하면 가볍게 읽어볼만한 소설

 

아예 역덕인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대체역사 소설정도로

생각하고 읽으면 될듯하다.

 

뒤에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지만

앞선 떡밥들도 나름 잘 풀어나가는것같고

용두사미만 안된다면 간만에 역사판타지 중에서는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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