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헌터? 라는 생각이 있었고

초반부 소설 소개를 보면 ㅋㅋㅋ진짜로 자살하는게 스킬인

그런 헌터의 이야기 이다.ㅋㅋㅋ

 

처음에 읽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실제로 좀 추한느낌과 주인공이 영 별론가 하는

그리고 자격지심도 보이는 그런 분위기로 진행이 되다가

 

조금 진행이 되면서 완화가 되고

뒤로 갈수록 재밌게 읽히고 괜찮았던 소설이다.

 

한줄평 중에서 하도 초반부가 영 별로다 라는 말들이많아서

뭐가 어떻길래 하고 초반부를 좀 긴장하고 읽었던것도 있는데

초반부 지나가면서 느낀거는 아 이거 초반부에 이런식으로

진행이 됐기 때문에 후반부에 이렇게 감칠맛이 나게 잘 읽히는구나

 

하고 생각이 되어서 되려 초반부 설정이나 진행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짜 양판소 같은 느낌도 살짝 있기도 했고

기본적인 설정 다 땡겨 쓰는 느낌도 있었지만

뒤로갈수록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산다고해야하나

스킬쓰면 죽는것도 괜찮았고 복수한답시고 그러는 주인공도 안쓰럽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죽고살아나는 주인공 정신도

어마어마하게 강하긴 한거같다 ㅋㅋㅋ

 

아무튼 이건 볼만한 소설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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