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볼수있다시피 진짜 힐링물이다 ㅋㅋㅋ
현실에 지친 주인공앞에 다용도실에 이세카이로 가는 문이 열리고
거기에서 주인공이 현세에 있는 여러가지 물건들로
평민으로 부터 시작해서 아주 해피해피 하게 진행되는 소설이고
힐링물인만큼 부담없이 볼수있는게 가장큰 장점이라 할수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예전에 봤던 애니메이션중 하나인
이세계 식당처럼 애니화가 되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플랫폼이 플랫폼이니 만큼 웹툰화 ->드라마화 를 노리면 모르겠지만
그것도 힘들것같고 애니메이션화는 더더욱이 힘들지않을까 싶다.
다만 그랬으면 자기전에 힐링물로 한편 보고자기 좋은 만화가 되지않을까 싶다
요즘 지쳐서 그런지 읽기 참 좋았고
작가님 필력도 썩 괜찮아서 추천할만한 책
진짜 나도 어디 다용도실이나 창고에서 이세계 차원문
하나 열린다음 능력하나 받아서 살고싶다는
망상도 좀 하게만든 책이다
현실에 지친 사람들한테도 나름 힐링되는책
에세이나 혹은 자기계발서도 좋지만
쉴때 읽는책은 역시 이런류의 장르소설이 제일이 아닐까 싶다.
읽을때 녹차 한잔 타놓고 홀짝 홀짝 마셔가면서
재즈 음악 틀어놓고 버터쿠키 여러개 먹으면서읽었는데
재밌게 잘 읽었던 책이다 ㅋㅋㅋ
다만 힐링물이니 만큼 큰사건 없이 잔잔하게 진행되는게 포인트라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는데 사건을 워낙 재밌게 잘 써놔서
그냥저냥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훌륭한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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