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크메이지 읽고나서 나름 재미있게 읽었던지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긴해도 찾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다시 읽는데 내용을 많이 까먹었는지 새로워서 더좋았네요
그래도 17권 까지 읽어야되서 중간중간 기억나는 부분은
넘겨가면서 봤어요.
우선뭐 퓨전판타지 내용이라하면 다들 비슷한데 이책은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인의 침공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렇게 되다가 주인공은 여러차원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중원으로 이동하고 그리고 이계로도 이동합니다 역시 퓨전물은
다시 돌아오는거죠 네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복수를 하는 내용인데요.
외계인때문에 차원이동을해서 외계인의 토시를 원동력으로 중원으로
가게된 주인공이 처음엔 제일 약한 존재엿지만 거기서 기연을 얻어서
주인공의 몸에 사황이 들어오게 되죠.
그리고 내면에서 사황과 주인공이 싸우는데 여기서 주인공이 뭔가 이긴듯하게되버려서
이제 주인공은 내면에 사황을 가지고 싸우게 됩니다.
여기서 부터 주인공은 먼치킨이되고 중원세계에서 최강이 됩니다 근데 여기서
이계로 넘어가되는데요.
이계에서 제목인 소드엠페러가 됩니다.
어찌보면 진부한 전개일수도있지만 2000년대 초반이라는 가정하에는 아주
새롭고 재미있는 스토리였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읽어도 꿀잼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옛날스토리에 진부한 전개 방식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지만
작가님 필력도 좋고 억지스러운 구성이 없어서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뭐 그래도 오래되긴했으니 아직 안보신분들은 킬링타임용으로
천천히 한번 읽어 보시는거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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