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유명한 작가님으로 알고있습니다.
천화문 정파 사파 이렇게 있고 마교도 존재하고
좀 특이한게 거대악이 천마가 아닌
마왕으로 존재하고 천인이라는 존재를 끼워넣었습니다.
그래서 무협지를 읽는데 판타지 소설이 좀 생각나는 설정이네요
나쁘지는 않는데...
하긴 근데 절대악을 정할때 천마로 정하는건
이미 너무 많은 소설에서 사용하는거라
어떻게 보면 살을 얼마나 잘 붙이느냐에 따라
소설이 인기가 있고 없고가 좀 갈리는것같습니다.
짧게 이야기하면 필력차이 따라 결정된다는건데
이건 그나마 조금 독특하다면 독특한 설정을 적용 했지...만
어쨌거나 비슷비슷한 무협 클리셰라고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먼치킨이기도 하고.
그리고 아카데미 같은 성격의 설정도 나오기는 하는데
으례 그렇듯이 아카데미에서도 주인공은 굉장한 두각을 드러내고
스포하는것같아서 더 이야기는 하지않겠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흔한 먼치킨이긴 해도
아주 못보겠다 정도도 아니고
설정 자체도 잘 정했는데...그런데
음...아무튼 이건 읽어보면 알겠지만
여주가 누군지도 도통 감을 못잡겠는것도 있고
저는 이런거에 비중을 별로 안둬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겼지만
좀 중요하다 생각하는 분들이 보면 싫어할것같네요 ㅋㅋㅋ답답한 느낌을 저도 받았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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