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중에 꽤나 호평이 많아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전반적인 분위기는 뭔가 가볍고 웃긴듯한 느낌이네요.


줄거리는 주인공은 포두의 아버지 밑에서 자란 7살 어린아이인데요.

항상 똑같이 집으로 아버지가 올때 마중을 나갔는데 때마침 잘못걸려서

살수 단체에 끌려가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살수 단체에서 다른 납치된 아이들과 수련을 하게되는데

그 수련강도가 어마어마하긴하네요.ㄷㄷ


그리고 여기서 뭔가 좀 특출날줄알았는데 주인공이 뭐 무공이 좋은것도

아니고 머리가 비상한것도 아니어서 뭐지 싶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먼치킨을 조금 기대했었나보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주인공은 저항하기도하고 개구쟁이같이 이래저래 사고만쳐서

그 단체에서는 골치아프게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사고를 계속 일으키는 주인공을 죽이자고 마음먹고

벌레들이 득실득실한곳에 던져버리는데 그때 우연히 기연을 얻게되고

먼치킨을 찍게 되네요.


그렇게 기연을 얻고나서 강해지는데 납치한 살수 단체에 복수를하고

평화롭게 귀향을 하려고하는데 그때 일어나는 사건사고들도 다루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음 뭔가 호평이 많아서 재미있겠지 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는 좀

뭔가 저랑 맞지않는 책이라고 느꼇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비호감이라서 보는데 눈살이 찌푸려지는 그런 장면이

많았습니다.

정신연령이 아무리 낮다고해도 너무 비호감이라 이부분만 조금 고쳣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책분위기랑 전개방식등 다좋았지만 주인공 성격을 너무 양아칠처럼

설정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추천드리고싶은 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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