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부터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감각접속 게임 '대륙전기' 에 장미길드라는 길드의 수장(길드장) 로미오가
게임상에서 최고의 레벨을 만들고 그냥저냥 랭커긴하지만 더이상 할것이없어서
심심하게 지내는데 너무 심심했는지 부계정을 만들고 싶어합니다.

근데 보통 감각접속게임 즉 가상현실게임은 설정이 보통 1인당 1계정인데
여기서 여동생한테 부탁을해서 여성캐릭터 이름은 줄리엔으로 만드네요.

또 뭔가 이부분이 살짝걸리는게 보통 그런 게임을 하는 장치에는
홍체인식이라던지 이런 설정들이 대부분인데 조금 허술하지 않았나 싶어요.

여튼 여성유저처럼 1렙부터 키워나가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개그코드가 많아서 나름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그리고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전개랑 인물묘사 대화체등등 다들 매끄럽게
흘러가서 편안하게 읽었네요.

그리고 보면서 뭔가 흐뭇한게 많아가지고 힐링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보통은 힐링보다는 그냥 몰입해서 전투나 전쟁 이런거 기대하는데
뭔가 조금 다르네요.

제생각엔 이부분을 다른 여타 게임판타지 소설과 차별을 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둠의 힐러라고해서 뭔가 힐러인데 인성 쓰레기를 기대했지만
주인공이 착하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름 즐기기도 하면서 웃기도 하고 재미있게
본 책입니다.
개그코드 넣는데 어색하지않고 유치하지도 않고 그래서 정말
무난무난한 책이었네요.

여튼 킬링타임용 겸 힐링타임용 소설로 추천하겠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우선 줄거리는 힘들고 어렵게 사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스타트는 뭐 아시죠?이런류는 극한의 힘든환경의 주인공이 만들어집니다 ㅋㅋ
고아에다가 장학금이없으면 대학교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힘든환경이죠

근데 성적은 우수했지만 갑자기 장학금 지원이 안되게 되어서 돈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때 같은 방을 쓰던 룸메이트 형과 친구가 가상현실게임에서 다크게이머로
활동해서 돈을 버는 방법이 있다고 알려주고 권유하게 되어서
다크게이머의 길을 가게됩니다.

여튼 직업부터 제목과 같이 상인 이라는 직업을 선택하고 잡템들을 배달하며
돈을 모으기 시작하는데요.

그래도 주인공이 머리는 쓰네요 무조건 돈만 보지않고 쓸때는 써가며 사업을
확장합니다.
마차도 사고 거래도 점점 늘려가고 이래저래 성장해나가네요.

그렇게 다크게이머로 활동하며 돈을 꽤나 모아서 현금으로도 바꾸고
오히려 재투자도 해가며 사업을 점점 키워나갑니다.
근데 너무 평화로울수만은 없겠죠? 사기꾼들에게도 당해보고 경험을
늘려가며 성장해나가요.

뭐 맨처음엔 상인으로 무슨 겜판을 소설화하냐 하고 있었는데
은근히 기대와는 다르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겜판의 꽃은 역시 초반에 불우했다가 돈을 벌면서 그리고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해나가는 맛에 보는것 같습니다.ㅋㅋ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꽤나 스토리 탄탄하고 매끄럽게 전개된 책에다가 내용이 너무 끌지도 적지도않은
적당한 선에 잘 마무리 지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킬링타임용 추천드립니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제목보고 스쳐지나가다가 혼자 게임하면서 패시브가 먼치킨이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궁금해서 보게된 책입니다.


우선 어릴때부터 절에서 자라난 주인공은 25살까지 검술을 익혀서

사회로 나와가지고 생기는 일을 다루는 소설입니다.

근데 25살까지 절에서 검술만 주구장창 했다는것 자체가 판타지네요 ㄷㄷ


여튼 주인공이 가상현실게임 ROR을 하면서 제목그대로 패시브마스터가

되버립니다.


25살이 되도록 검술 수련만 했는데 뭐 멘탈이 정상일리는 없겟죠 ㅋㅋ

스킬이 액티브 스킬과 패시브 스킬이 있다면 주인공은 액티브스킬을

사술이라고 멀리해버립니다.


왜냐하면 발동만하면 저절로 몸이움직이고 스킬이 나가는기 때문인데요

근데 이건좀...아무리 절에서 살았다해도 쬐끔은 억지스럽긴했습니다.


여튼 4차원의 성격을 가진 주인공이 게임을 하면서 오로지 패시브스킬만을

바라보면서 플레이하는데요 나름 개그코드도 재미있고 유쾌하게 봤습니다.


근데 억지스럽거나 조금 유치한 대사가 있어서 보는데 손발이 조금 오글오글

했네요 ㅋㅋㅋㅋ

다른 재미있는 작품과 비교했을때는 조금 떨어지긴하지만 소설자체의 분위기가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그냥저냥 볼만했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마음에 들어요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엔딩 ㅋㅋ

진부하지만 아무리 재미있어도 마무리 이상하면 저는 그 책은 별로 좋은책이라고

생각하지않는 주의라서 이책은 여튼 마무리 좋아서 마지막 덮을때 흐뭇하게

덮었습니다.


킬링타임용 나쁘지않습니다 분위기 밝은 소설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작가님이다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들어봤을

앙신의 강림이라는 소설을 처음읽었을때

다른 판타지 소설과는 다르게

중간중간 아주 세밀한 설정과 떡밥 회수가 많고

 

이고깽 소드마스터물 이런게 아니라서

 

솔직히 처음 어린마음에 읽을때는

지루하다고 느낀적도 참 많았는데

마지막 결말이 그걸 다 보상하고도 남는 하나의

전율을 느낀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부터 이 작가님 소설은

꼬박 꼬박 챙겨보기 시작했던것같다.

 

아무튼 흡혈왕 바하문트도 쥬논작가님 특유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오고

 

가지고 있는 능력이라던지 혹은 나오는 마법 검술 등등의

어빌리티도 다른소설과는 다르게 과하게 강한게 아니라

특이하게 능력이 있는?

 

뭐라 설명하기 좀 그런데

 

개나소나 다 쓰는 클래스 마법이 아니라

일반인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그런 마법을 사용하고

 

말마따나 마법사는 안에있는 일반인과 동떨어져있는

그런느낌이다.

 

그런 마법들도 나오고

주인공 바하문트 의 성격과 설정도 쥬논작가 특유의 분위기가 잘 나와있다.

 

어설픈 개그코드가 들어가있지 않고 좀 진지한 분위기이고

기승전결이 잘 쓰여졌고

문체가 지루할순있지만 소설이 지루하진 않았던 소설

 

시간이 널널하게 좀 있는데

소설 하나를 굉장히 집중해서 보고싶다면

추천할 만한 책이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오래전에 읽은 무협이었다.

 

주인공이 비 무림인인데

무림의 중심이 되는 무림맹같은 설정의 단체의 사위가 되는 설정이라

허부대공이라는 이름도 거기에서 나온 이름이다.

 

말 그대로 허수아비 대공이라는 뜻이고

 

실제로 처음 들어갔을때는 병약하고 선비같은 이미지라

알게모르게 무시도 많이 당하고 그렇다

 

참고로 와이프랑 장인어른은

굉장한 무림고수인데

이해관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위를 들이는 설정이라 ㅋㅋㅋ

진짜 초반에는 좀 불쌍하기 까지 하다.

 

근데 비 무림인 무협지의 특징중 하나는

비무림인들은 항상 무언가를 깨달아 무림인들에게 일침을

놔버리는 설정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허부대공도 마찬가지이다.

 

생각보다 초반에 큰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허부대공은 굉장히 순정파이기 때문에

안사람을 구하기위해 동분서주하는 그런내용으로 진행이 되는데

 

허부대공이 사용하는 능력이 사기는 맞는데 문제는

애당초 무공을 사용할수 없는 몸인것과 동시에

능력의 사용 자체도 굉장히 제한적이라는것이다.

그래도 사기라는 능력에는 변함이 없지만 ㅋㅋ

 

그리고 참 사람들이 많이 붙는다

사람이 좋아서 그런가...?

 

아무튼 주인공이 답답하고 고지식한데다가

병약해서 지루하다고 느낄수도 있는데

근데 나는 재밌게 봤던게

당시 다른 무협지에 좀 질리는감도 없지않아 있었던데다

사용하는 능력도 신선했고

주인공의 오뚜기 같은 면도 참 마음에 들었다.

 

시간이 나면 한번 읽어보는걸 추천하는 소설

 

결말도 나쁘지않았던걸로 기억한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일단 주인공 설정이 여타 소설이랑은 좀 다른게

아들이 있는 아버지 이다.

 

근데 이세계로 끌려갔다

 

5년만에 다 평정하고 지구로 돌아오게되는데

지구에서는 왠걸 18년이 지나있는...

 

그래서 아들걱정 엄청하고 아들이랑 오해 풀고

뭐 그렇게 초반이 진행이 되고 나름 잘 읽혔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더 좋아할법한 소설

설정이 아들이랑 몇살 차이 안나는 아빠고 스윗하고

부드럽고 아주 능력이 뛰어나고...

그리고 아빠가 먼치킨인데 아들도 먼치킨이라는 점도있다.

 

작중 나오는 화신이라는 설정이 있는데

아들은 무려 염라대왕의 화신이라

 

사실 그냥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염라대왕하면

먼치킨이라는 느낌이 바로 오는 설정이지 않나 싶다

 

BL 처럼 진행되는건 아니지만

내가 알기로 이런 클리셰의 BL이 꽤나 있는걸로 아는데

 

...BL로 진행됐으면 읽다가 냅다 집어던졌겠지

 

그렇지만 우려했던 일들은 일어나지 않고

그냥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좋은 소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문체도 나쁘지 않고 필력도 좋긴하지만

개인취향에 맞지않아 완독은 하지않을것같은 소설

 

헌터 설정도 괜찮고 화신설정도 나쁘지 않은데

뭔가 개인적으로 안맞는 느낌이 강했다. ㅋㅋㅋ

 

못읽겠다 아니고 읽을만한 소설이니

저런 설정을 선호한다면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현판이라고 할수있다.

 

뭐...현대 현실 비슷한 느낌이니 현판이라고 하기는 하는데...

 

이책의 특징은 시스템창도 없고

진짜 있을법한 사람이

노력해서 성공해 나가는데 있다.

 

정말 엄청난 기연이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시스템창이 존재해서 능력치를 올려가는것도 아니고

 

그저 회사에 출근해서 성실하게 노력해서

성공해 나가는 그런소설이다

 

심지어 주인공이 근무중인 회사는 대기업도 아니고

공기업도 아니고 그렇다고 준대기업 뭐 이런곳도아니고

 

그냥 일반적인 중소 중견기업 정도로 보면되는데

진짜 말 그대로 일반적인 사람들이 다니는 기업이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이 큰 변동없이 잘 읽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간접적으로 회사생활 체험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먼치킨 현판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좀 재미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읽다보니 재밌어서 흥미롭게 읽게됐던것같다

 

뭐 주인공 버프라고 해봐야 진짜 별거 없는 소설이고

뒷부분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만 따지만 평범한 직장인 소설이라고 볼수있겠다.

 

개인적으로는 볼만했고

과한 소설아니고 그냥 잔잔하게 읽고싶으면 추천한다

 

근데 읽다보니 직장생활 떠올라서 좀 피곤해지는건 있다 ㅋㅋ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

 

역사판타지...라고 해야하나

대체역사라고 해야하나

 

제목이 흥미로워 읽기 시작한 소설이고

오늘 읽기 시작해서

오늘 다 읽어버렸다 ㅋㅋㅋ

 

사실 소설책 볼때 하나 읽기 시작하면

전채 다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도 해서

왠만하면 중간에 하차 안하고 다읽기는 한다.

 

어쨌거나 판소라고 하기에 무방하지만

작가님이 역덕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상당히 상세한 역사 지식이 나와있는책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드는 책이었고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될지도 정말 궁금하다.

 

154화까지 나와있는데

 

좀 몰아놨다가 볼 예정

소설 문체부터 조금 딱딱하다 느낄수있어서

가벼운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조금 안 맞을수도 있을법하지만

 

초반에 역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진짜 작가님이 역덕이 아닐까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ㅋㅋ

 

스토리 진행과정도 무난하고

필체와 관계없이 필력도 나쁘지 않은편이라

역사소설 좋아하면 가볍게 읽어볼만한 소설

 

아예 역덕인 사람들에게는 가벼운 대체역사 소설정도로

생각하고 읽으면 될듯하다.

 

뒤에 어떻게 나갈지 모르겠지만

앞선 떡밥들도 나름 잘 풀어나가는것같고

용두사미만 안된다면 간만에 역사판타지 중에서는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이미지

VFV

일반적인 일상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