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간만에 대체역사소설 하나 읽었는데 이거 별 기대없이 생각없이 읽어서 그런가 진짜 재밌습니다 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딱 무료분까지 보고 난다음 결정하는게 사람들 마음이잖아요
아니면 그냥 무료분 + 한 30편정도가 마지노선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이건 무료분 읽고나서 그냥 바로 싹다 질러서 읽었습니다

말 그대로 대체역사물이기때문에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지는 않고
정말 재미있는 역사책 읽는 느낌으로다가 읽으면 되는 소설입니다 ㅋㅋㅋ

물론 대체역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사이야기가 여기저기 껴있기 때문에
이런류의 소설 특징은 관련 지식이 많은사람일수록 더 재미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소설같은경우에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 관련지식이 없더라도
작가님 필력이 상당하기도 하고 해서 읽는게 크게 무리도 없고 재밌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세계사에서는 약한데 소설 진짜 재밌게 읽었거든요
중간중간 실제역사는 어떤지 궁금해서 검색해본적도 많았더랬습니다.

근데 픽션인줄알았던 부분이 실제 있던 사건인것도 있어서
와 진짜 현실이 드라마보다 더하네 ㅋㅋㅋ라는 생각이 든적도 있는 소설입니다.

평소 대체역사물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진짜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너무 가벼운걸 원하는 분이라면 맞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글 읽는걸 좋아하는분들이라면
제말이 무슨말인지 바로 이해하실겁니다 ㅋㅋㅋ
작가님 필력도 필력이고 스토리도 스토리라 진짜 있을법하게 잘 써놓은 소설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재밌었네요 앞으로 내용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사실 대체역사 자체가 좀 마이너 장르기때문에 그렇지

일반 소설이었으면 계속 베스트에 있었을 그런수준의 소설입니다 진짜

 

대체역사 좋아하면 꼭보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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