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줄거리는 뭐 주인공이 좀 버릇이나 예의가 없네요.
아무튼 강하기는 한데 제국에서 8써클의 대마법사인 인물이 전쟁을 하고나서
제국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나서 죽기직전에 영혼을 바꾸는 마법을 시전하는데
현대시대의 깡패하고 영혼이 바뀌게 되어버리네요.
마법사는 깡패의 몸에들어가고 깡패는 마법사몸에 들어간다하니까
뭐 설정자체는 신박하긴 합니다.
아무튼 깡패입장에서는 자신의 동생을 배신으로 인해서 죽었는데
갑자기 여관안에서 눈을뜨고 뭐지싶은데 갑자기 여관을 운영하라고
하네요ㅋㅋㅋ 좀 당황스러울것 같긴합니다.
그리고나서 이전의 부하들하고 동생들도 모이고 이거뭐지싶어서
그래도 한번 살아보려고 하다가 생기는 일들을 담은 소설입니다.
음 사이딘 작가님 소설을 두어개 정도 읽어는 봤지만 읽다보니까
조금 내용들이 많이 비슷비슷한것 같습니다.
소재는 각각 전부다 참신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흐름이라해야하나
전개하는 방식이 너무 비슷하다보니까 어느정도 예측이 되어버리네요.
물론 작가님이 글을 다 다른방식으로 쓸수는 없겠지만 이책은
약간 양산형판타지소설의 느낌이 납니다.
뭐 완전 재미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는 분명 재미있게는 봤지만
어느정도 지루하게 느껴질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작가님이 글을 잘쓰십니다. 다만 사이딘작가님 책을 보다보면
어느정도는 저뿐만아니라 다들 느끼실것 같은데..음...이건 뭐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킬링타임용으로는 분명 읽을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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