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판타지 겸 현실판타지 를 섞어놓은 소설입니다.
처음에 설정은 참 괜찮은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소설인데요
후에 흑막이 조금씩 드러나게 되기는 하는데 우선 초반부 내용이 흥미진진한게
세계관 속 문제가 되는 게임의 장르가 우선은 로그라이크라는 점.
로그라이크 장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이야기를 하자면
RPG 형식을 공유하지만 MMOPRG랑은 다르게 한번 죽으면 끝입니다.
인기있던 로그라이크 게임을 예로 들어보자면 아이작,엔터더건전
또 최근에 Bullet per minute 이렇게 인기있는 게임들이 있는데
셋다 공통점은 키우는데 있어 랜덤요소가 많고
하나하나의 선택이 매우 중요 하다는 점
또 난이도가 극악이라는 점들이 있고 이 로그라이크 게임의 가장 중요한점은
세이브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껐다 켰다 할수는 있지만
한번 죽으면 그 회차의 캐릭터는 영구적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소설내의 설정상 게임의 난이도가 극악이고
주인공이 평소에도 신컨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게임대회 우승5회 등등...화려한 전적을 가지고있고
나름 참신한 내용으로 소설이 진행됐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동생의 목숨이 담보로 잡혀있는 설정인데
좀더 시리어스 하게 진행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거 제외하고는 스토리 구성이나 진행이 나름 괜찮고
어중간하게 아무거나 집어들고 입는것보단
이거읽는게 훨씬 나아보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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