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고등학생때 자신의 머릿속에 귀신 스승인 낭궁우문의 영향력에
몸이 건강해지는데 근데 또 투닥투닥 싸워가지고 원래는 성적이 아주좋은
전교1등을 하고있던 주인공이 성적이 뚝 떨어지고 주인공은 계속 수능을
준비하는데 그와중에 군대오라고 국방부에서 부르네요 ㅠㅠ
아무튼 주인공은 신세한탄을 하다가 친구가 약을 먹이는데 잠에들게 됩니다.
그때 귀신을 없애는 굿을 피하려고 남궁우문이 주인공의 몸을 조종해서
피하게 되는데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면서 죽게 됩니다.
이제 여기서 주인공도 이제는 자신의 스승과 마찬가지로 영혼이 되었는데
저승사자에게서 도망가다가 검정색인 구멍속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이계 대륙의 마법사를 양성하는 아카데미에 학생의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뭐 솔직히 전생에서는 크게 특별할거 없는 주인공이었지만 새로운 몸에
들어가게된 주인공은 키도크고 아주 미남의 모습을 하게되죠.
뭐 이래저래 자기를 왜 노린건지 노린놈들 누구인지 찾아서
뿌셔뿌셔 하는 내용인데
솔직히 초반에 아카데미 스토리나 전생스토리 이런부분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근데 뒤로갈수록 뭔가 좀 오버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했는데
이유가 너무 유치한거나 그리고 얼마없어야할 경지에 오른 인물이 많은점
말투 또한 어색한느낌이 많았습니다.
초반은 재미있었지만 갈수록 점점 지루해지고 유치해지는 소설인것 같습니다.
많이 추천드리고 싶은 책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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