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줄거리부터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맨처음 주인공이 책방에서 폐업처리를 한다고 저렴하게 책을 사서
들고오는데 주인공이 그 무협소설 팽가신화를 읽다가 잠이듭니다.
잠이들고나서 책에서 황금빛 기운이 나오며 주인공은 팽도진의 몸으로
깨어나게 됩니다.
깨어나서 이래저래 상황 파악을 하던 주인공은 자신이 읽고 있던 소설속의
악역이 되어있다는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부모에게는 반항을하며 의붓어머니와 동생들에게 몹쓸짓을하며 막대하던
팽도진이었는데 원래는 소설에서 조연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어야 하지만
주인공이 팽도진의 몸으로 들어갔기에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가족들에게 예전처럼 막 대하지않고 오히려 소중하게 대하며 무공을
익히면서 자신의 가문의 가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 자신은 현대에서의 교육을 받았기에 팽도진이 있는 세계관에서는
아주 똑똑한 편이라서 사업도 잘하게되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원래소설속의 주인공에게 돌아가야할 기연을 팽도진이 차지해버리게
됩니다.
음 우선 단전도 상 중 하 이렇게 나눠지며 사용하는 방법도 다르며 나름
꼼꼼하게 작가님이 설정해놓으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현대인임을 조금 살리고싶으셔서 뭐 예를들면 여자문제에서는
현대인의 관점을 살리셧지만 살인이나 이런부분에서는 아니고 이래서 뭔가좀
뒤죽박죽인 느낌도 있었습니다.
또한 액션씬에서 조금더 빵빵터지는 부분이나 답답한부분없이 조금더 시원하게
전개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뭐 킬링타임용으로는 괜찮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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