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목보고 신의 비서인줄 알았는데 신의비서 그냥이네요.
괜히 띄어쓰기해서 읽은듯..ㅋㅋㅋ
바로 줄거리부터 설명해드리자면은 주인공은 현대의 의사 레지던트인데
여동생만 쳐다보고 힘들어도 버티며 살아갑니다.
근데 어느날 동생의 죽음을 맞이하고 슬픔을 참지못하고 주인공도
함께 자살을 해버리는데 이때 주인공의 혼이 남궁조윤의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는 천민의 신분인데 거기서도 동생이 있네요.
두명의 동생과 함께 살아가던중에 자신의 성씨가 남궁이 아니라 단목
이라는 성이 자신의 본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단목세가의 장자로 들어가게 되는데 당문의 가신가문인 단목세가의
인정을 받게 되지만 가문끼리의 싸움으로 단목가문은 끝이나버립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스승을 만나게되어서 무공을 배우게 됩니다.
전생에는 자신이 의사였기에 의술에도 관심을 가지며 가문의 복수를
하기위해서 무공도 열심히 수련합니다.
뭐 이렇게 하다가 의술과 무공을 둘다 구사하는 사기적인 캐릭터로
성장하게되는데요.
아쉬웠던점이 현대에서 의사신분이라 뭔가 의학적인 설명이나 이런부분도
어느정도 기대를했지만 이부분이 설명이 거의 없네요....
작가님이 완전히 많이 공부를 하는건아니지만 조금만 공부하고
설명을 적으셧다면 훨씬 더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전개나 이런게 초반부 중반부 까지 다좋았는데 후반부도 좋았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너어어어어어무 허탈해서 추천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용두사미 뱀꼬리라도 될까 싶을정도로 너무 허탈합니다..
크게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은 아닙니다 결말 상관없으신분들은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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