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사냥학개론도 읽었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나서
선택하게 된 판타지 소설입니다.

줄거리 설명에 앞서 세계관을 이해해야하는데 청룡 백호 이런
소환수하고 현대사회에서 같이 공존하는 그런 배경에다가
소환수에 등급이 1~10등급 까지 있는데 물론 10등급 이상의
존재들도 나오게 되긴합니다.

소환수를 얻으려면 소환수의 알을 얻어서 키우던지 아니면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잡아서 그 몬스터를 소환의식으로
소환수로 부리는 방식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설명해드리자면 그렇게 같이 인간과 소환수가 공존하는
시대에 주인공은 엄청난 재능을 타고났는데 정부에서 알을 보내서
받게 되고 의식을 통해서 소환하는데 어디다 써야될지도 모르는
그냥 욕쟁이에 쓰잘곳없어보이는 소환수를 얻습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주인공은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이 벌어지는데
그때 주인공은 자신의 그 쓰잘곳 없어보이던 소환수가 죽지않는이상
자신도 죽지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간이 커진 주인공은 몬스터들이 드글드글한 필드로 가게되고
자신이 죽지않는다는 큰 이점을 활용하여 강한 소환수들을 얻고
먼치킨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전개방식 좋구요 작가님 필력도 우수한듯합니다 그리고 적당히 로맨스도
들어가있어서 재미있게 봤구요.
욕쟁이 소환수도 이름부터 촌촌이라가지고 작명이 왜이러지 했는데
보다보니까 귀엽네요.

단점은 아무래도 먼치킨소설이다보니까 중후반부 넘어갈때쯤에는
루즈해지면서 지루한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먼치킨은 어쩔수없이 후반가면 다들 비슷비슷한듯 합니다.
저는 재미있게 봤구요 나름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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