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목보고 역사랑 관련이 있는 판타지 소설인가 하고 보게 되었는데
우선 세계관이 조선시대의 임진왜란이 배경인 소설이네요.

줄거리는 은동이라는 주인공이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데 10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왜군에게 자신의 엄마를 잃게 되고 아버지도 살지 죽을지 모르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래도 은동이는 자신의 임무가 있었는데 왜란 종결자를 찾아서 보호해야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해결하려고 발버둥치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래도 판타지니까 역시 뭔가 나오겠지 했는데 구미호하고 사랑하는 사이가
되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자신을 수련하려고 동굴에서 계속 오랜시간 수련을 하며 강해지게 되고
그와중에 구미호랑은 계속 사랑이 점점 커져가네요.

음.. 작가님이 대단하신게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책을 쓰시는데 역사의
근본적인것은 전혀 안건들이고 글을 정말 잘쓰셧네요.

작가님 께서 역사공부도 정말 많이 하셧는지 빠삭하게 다 아시는듯 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의 정부가 얼마나 무능했는지도 잘보여주며
그냥 뭔가 역사책으로 공부하는듯한데 판타지를 섞어놔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큰 틀은 역사적인 사실을 사용했지만 거기서 자잘한 스토리를 작가님께서
매끄럽게 소설로 풀어나가셨네요.

판타지 소설이라하면 이계가 나오고 이런거만 생각하셔서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 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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