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간략하게 설명드리자면은 곤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와이번이랑
같이 이래저래 장난도치고 이렇게 다닌다고 보시면되는데요.

곤은 어릴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만은 살아서 사랑해주고 이뻐해주는데
다른 가족들과 사람들에게 오드아이라서 악마의자식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며
구박을 받고 살아갑니다.

근데 어머니도 몸이 건강한게 아니라 아픈몸을 이끌고 아들을 키우고있었는데
곤은 그것을알고 엄마를 위해서라도 아주 씩씩하고 어딜가서도 주눅들지 않으며
잘 커나갑니다.

근데 곤이 우연히 붉은색을 띄는 돌을 줍게되는데 이게 바로 와이번의 알이었네요.
그리고 음유시인을 만나고 마법도 배우고 이래저래 사건사고들을 마주치며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을 쓰신 소설입니다.

뭔가 이거 비슷한 영화도 본것같지만 저는 뭐 재미있게 봤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ㅋㅋ
음 재미있지만 이 소설도 역시 용두사미느낌이 있습니다.

초반의 내용과 중반까지 내용 매끄럽게 진행하셧으나 중후반부넘어갈때쯤
양산형판타지와 유사하게 전개가 식상하게 흘러간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와이번은 아주 간지나게 설정해놨지만 주인공에게서의 약간 뭐
터프하다던지 이런저런 매력이 보이지않아서 좀더 지루한느낌이
강하게 들었던것 같습니다.

성장물이면 주인공과 와이번이 같이 성장해야하는데 뭔가 주인공은 한자리에
머물러있는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후반부랑 결말만 좀더 괜찮았으면 강추하고싶은 소설이었겠지만
막 추천하고 싶은 소설은 아니네요.
시간 많으시다면 킬링타임용정도로 읽으시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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