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랑 설명이 독특해서 집어 든 책이었더랬습니다
일단 로맨스판타지라고 되어있긴 한데요
이게 무슨 로판입니까...?

진짜 로맨스 라인이 재미가 없다는건 아닌데요
주인공이 너무 처절하게 가난하고 불쌍해서
로맨스 쪽에 집중이 되는게 아니라 가족애 쪽으로 집중이 됩니다.

진짜 무슨 TV에 나왔으면 성금이나 후원금이라도 보냈을정도로...

작가님이 정말 어린시절에 가난하게 자란 경험이 있던지
아니면 최소 정말 지인중에 가난하게 살아본 경험이 있던지
어떻게 이렇게 묘사를 해놓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대접도 못받는것도 많고
진짜 짠내가 나는 소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뭔가 정도 많이 가는 소설이네요
주인공한테 이입도 잘되고 스토리 라인도 좋고...
진짜 잔잔히 읽어나가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참 괜찮은 소설인것같습니다.

회귀 현판 각성자물만 보다가 이렇게 잔잔한 다큐같은 소설읽으니
자극성이 엄청난 짬뽕같은음식 먹다가
엄청 순하고 담백한 두부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것같네요

그리고 설정이 설정이다 보니 가슴찡한 부분이 좀 많이 나오네요
해서 좀 울고싶은 분들이 봐도 괜찮을것같습니다

막 슬프거나 한다기 보다는 엄청 짠내가 많이 나요
진짜 어떻게 이렇게 쓰셨지

간만에 로판하나 추천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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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전통무술이랑 그런게 관심이 좀 생겨서 한무도라던지
택견 시연 영상이나 대련영상같은걸 유심히 보던 와중에
눈에 들어와서 읽게 되었던 소설입니다.

물론 검도라는게 한국 전통무술은 아니지만요

어쨌거나 한번 읽어나 봤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의 토대는 경지를 이룬 주인공이
다시 회귀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뭐...제가 검도 관련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읽는데 엄청 불편하다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근데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 드네요 내용 진행이나 이런쪽으로
그래도 요즘에 관심이 가던 파트라 그런지 재밌게 읽고는 있습니다.

흔하디 흔한 회귀내용이지만 검도라는게 주제이기 때문에
각성자 클리셰 보다야 질리지는 않긴 한데...

그래도 회귀 천재물이라는건 변함이 없기때문에
엄청난 스토리나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평도 검도를 좋아하거나 현판회귀각성자 물이 좀 질렸다면
한번 읽어봐도 재밌을것같은 소설입니다
제가 그러고있거든요 ㅋㅋㅋ

개인적으로 한국 전통무술에 대한 영화나 웹툰이 나오면
그리고 그 영화나 웹툰이 고증이 잘 되어서 나오면
정말 재밌게 볼것같습니다
혼자 생각하는거지만 전통무술쪽도 정말 매력적인 소재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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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책을 막 집어 들고 읽고는 있는데
어째 죄다 현판에 로판 회귀물이나 빙의물만 있는것같습니다

한90%이상이 그런것 같네요...

ㅠㅠ 정통판타지로 읽고싶으면 그냥 옛날거 재탕하는수밖에 없나요
근데 가끔 잘쓰여진 정통판타지 제외하고 예전감성 판타지 보면
오히려 이런거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읽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긴합니다.
그때 감성 정서 + 중2병 판타지를 버틸수가 없으니...

좀 잘 나와서 아 진짜 간만에 괜찮게 읽었네
하는걸 좀 읽고싶기는 합니다.

어쩌면 이것도 흔한 게임 고인물과 같은 방향으로 해석해도 될까요 ㅋㅋ
너무 컨텐츠를 많이 경험해서 이젠 뭘해도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이것도 현판에 회귀물입니다.
엄청난 재력으로 싸우게 되는건데
진짜 스케일은 엄청나게 크게 키우는것 같은데
속이 조금 빈 느낌이 드는 소설이었습니다.

용두사미 라고 하기보단 약간...
속이 빈 강정? 음

뭐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스토리 뼈대가 탄탄하지 않고
그냥 스케일 덩치만 키워서 쓴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예 필력이 없지는 않아서 읽는 재미는 어느정도 있는데요
완독하기는 조금 그런 소설이라고 해야하겠네요
저야 뭐 한번 읽으면 완독해야 좀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는 한데
요즘 드는 생각은 적당히 중간에서 타협 할 줄도 아는게 좋은것같습니다 하하..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리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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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각성자 물이네요 읽고있는데 사실 가장 거슬리는 점은
주인공의 생각이 전부 ' ' 이렇게 표시된다는겁니다

인디게임 하는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여기는 문이 잠겨있어'
이런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읽다보니 묘한 매력이 있기는 한데...

그리고 주인공 능력에 대한게 뭐라해야할까요

정확히 말하면 탐구 라는 능력을 주인공이 가지게 되는데
그 탐구라는 영역 자체가 몬스터한테 한정되어있다 보니
그리고 본인이 만든물건에만 국한되는것도 있고...

그래서 아직까지 엄청난 먼치킨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초반에는 진짜 좀비사태 생존물 처럼 진행이 되다가

다른 몬스터도 만나가면서 차근차근 능력을 올려가게 됩니다.
음...뭐 읽을만 한데요 이런식의 문체를 싫어하는 분이라면
썩 추천드리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각성자 + 아포칼립스 + 생존물

이게 보고싶다면 추천드립니다.

근데 진짜 주인공이 잡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약간 내용도 짬뽕탕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이것저것 클리셰를 다 섞어놓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지라...
뭐 아직 많이 진행된것도 아니고
이제 초반부니까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 조금 지켜봐야할것같습니다

내용이 길지가 않아서 추천 드린다 안드린다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리뷰내용보시고 좀 끌린다 싶으시면 한번 읽어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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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는 마왕군의 사천왕중의 가장 약한 최약체인 아르페가 용사 메테르를
감시하는데 감시하던중 메테르가 고난과 역경을 겪는 모습을 보고 아르페는
자신도 모르게 감정이입을 하게되고 결국 메테르에게 들켜버립니다.

근데 문제는 아르페가 또 잘생겼네요 에휴... ㅋㅋㅋ아무튼 그래서 메테르는
아르페에게 반해서 좋아하게 되는데 나중에 마계전투할때 아르페하고 대치하게
됩니다.

근데 아르페는 마왕이 시키는데로 해야했기 때문에 싸우지 않을수도없기에
그냥 용사파티한테 죽어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메테르도 그 과정에서 자신의 일행들을 잃어가는데 계속 그렇게되자
메테르는 그냥 막보스잡자는 마인드를 가지게 되고 마왕을 잡으러갑니다.

여기까지가 전생이야기인데 현생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생이야기는 아르페가 용사파티한테 죽고나서 인간으로 환생하게 되는데
12살때의 메테르가 옆에 있고 얼떨떨하게 이게 뭐지하고 상황파악하고 보니까
메테르와 아주친한 베프라는 설정이 되어있네요.

그리고 같이 그렇게 점점 성장하다보니 메테르와 함께 용사가 되게 됩니다.
또한 아르페는 자신의 전생을 베이스로해서 전생과 다르게 살아가는 모험을
이야기로 풀어낸 소설이라고 보시면되는데요.

작가님이 굉장히 꼼꼼하신 성격같아보이네요. 그 이유가 떡밥을 던져놓은거
거의다 회수도하시고 솔직히 판소 많이보신분들은 내용이 이계에서 모험하는거
거기서 거기라는거 다알고계실테지만 그래도 그거 감안하고도 재미있게
필력으로 커버하신거 같습니다.

나름 재미있게 봤구요. 로맨스도 적절히 있어서 보기 좋았네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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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처음 봤을때 4권까지있길래 이거 누가 재미있어서 뒤에전부다 빌려갔나?

싶어서 봤는데 4권이 완결작이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4권이니까 짧은맛에 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주인공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엄청 못생기고 그렇다고 강하것도아니고

몸도 약하고 혼자서 숨조차 편하게 쉴수없는 그야말로 그냥 노답인데요.

근데 주인공이 살기위해서는 용무권이라는 것을 익혀야 살수있습니다.


용무권이 뭐 거창한거는 아니고 기본적인 무공인데 생기를 유지할수있게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사부는 주인공이 일상적인 생활을 할수있게 하기위해서

아주 혹독하게 가르칩니다.


주인공이 용무권을 배우고 이제 거의 다커가자 유랑극단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정말 근데 보다보니까 주인공 너무 불쌍하네요.... 이리가고 저리가고

주인공은 살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데 정말 책보다가 뇌리에 박히는거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렇지만 책자체의 분위기가 조금 우울합니다. 로맨스 이런거도 없고 

엄청 강한 먼치킨 그런거도 없고 그래서 오히려 더 몰입감있게 봤네요.


그리고 제목인 표류공주가 저는 처음에 공주가 무인도같은데 표류하다가

강해지는 그런스토리 예상했는데 이게 표류공주가 한문으로 읽어보니까

떠내려가는 비어있는 배라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은 소설입니다. 

아직 안보신분이라면은 4권완결작이니까 짧은맛에라도 한번쯤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기억에 남는 소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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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이는 주인공이 요리를 시작하게 되고
승승장구하게 되는 내용의 현대판타지입니다.

빙의물 뭐 그런거 아니고 저승사자가 나오는 설정이기도 합니다

사알짝 조금 오글거리는 면이 제가 읽을때는 있었지만
그래도 뭐 요리물 좋아하면 무난하게 읽을만 합니다 ㅋㅋㅋ

요리해서 수명을 늘려가는 설정인데
뭐 후반가면 수명은 커녕 저 성장세면
아마도 사만이 만큼 오래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작가님 필명이 천종원이라 뭔가 ㅋㅋㅋ
되게 아재개그스러운 생각도 잠시 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현판 요리물이고 스토리라인 과하지 않고
억지스러운 면도 적고 항마력이 엄청 필요한 소설도 아니고

그냥저냥 무난하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하루일찍 죽어버려서 딱 하루 목숨 연장되는설정 자체가
진짜 주인공을 절박하게 만드는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근데 보다보니 좀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기는 하네요

가끔 자기전에 심야식당 같은 드라마를 한번씩 보는데
작가님이 의도하는 소설 분위기가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 하는 요리판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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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이 아이돌 몸으로 빙의 하게 되는 현판 빙의물입니다.

그래서 좀 경건하게 진행이 될줄알았는데 왠걸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이상한 부분에서 좀 웃기더니
뒤로갈수록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개그물이구나 하고 ㅋㅋㅋ

작가님 개그센스가 진짜 웃겨서
그리고 설정도 좀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론 웃겨요

고증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진짜 환장의 소설입니다.
그냥 생각 비우고 멍하게 보면되는 소설 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소설인데
개인적으로 웹툰화 되면 정말 인기가 많을것같은 느낌입니다.
애당초 주인공 설정도 아이돌이라서 더 그런것도 있고
뭔가 잔잔하게 웹툰으로 나오거나 웹드라마로 나오면
진짜 인기 많을것같은 느낌의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에 하도 같은 클리셰의 소설만 읽다 보니까
이렇게 가끔 튀어나오는 뜬금없는 작품들이 재밌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건 필력도 좋은데 개그센스도 좋고 그래서
재밌게 볼수있는 소설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자독자보단 여자독자가 더 많을것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제가 읽어도 재밌으니 뭐...
그냥 간단히 개그 빙의물로 보시면 됩니다
막 큰사건이 일어나지는 않고 스토리가 일상적인 사건들 위주로 진행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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