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 보이는 주인공이 요리를 시작하게 되고
승승장구하게 되는 내용의 현대판타지입니다.
빙의물 뭐 그런거 아니고 저승사자가 나오는 설정이기도 합니다
사알짝 조금 오글거리는 면이 제가 읽을때는 있었지만
그래도 뭐 요리물 좋아하면 무난하게 읽을만 합니다 ㅋㅋㅋ
요리해서 수명을 늘려가는 설정인데
뭐 후반가면 수명은 커녕 저 성장세면
아마도 사만이 만큼 오래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작가님 필명이 천종원이라 뭔가 ㅋㅋㅋ
되게 아재개그스러운 생각도 잠시 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현판 요리물이고 스토리라인 과하지 않고
억지스러운 면도 적고 항마력이 엄청 필요한 소설도 아니고
그냥저냥 무난하게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은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하루일찍 죽어버려서 딱 하루 목숨 연장되는설정 자체가
진짜 주인공을 절박하게 만드는 설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
근데 보다보니 좀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기는 하네요
가끔 자기전에 심야식당 같은 드라마를 한번씩 보는데
작가님이 의도하는 소설 분위기가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ㅎㅎ
킬링타임용으로는 추천 하는 요리판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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