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관이 아이돌 몸으로 빙의 하게 되는 현판 빙의물입니다.

그래서 좀 경건하게 진행이 될줄알았는데 왠걸
진지하게 보고 있다가 이상한 부분에서 좀 웃기더니
뒤로갈수록 깨달았습니다. 아 이거 개그물이구나 하고 ㅋㅋㅋ

작가님 개그센스가 진짜 웃겨서
그리고 설정도 좀 재밌습니다 개인적으론 웃겨요

고증을 신경 쓸 필요도 없고 진짜 환장의 소설입니다.
그냥 생각 비우고 멍하게 보면되는 소설 ㅋㅋㅋ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소설인데
개인적으로 웹툰화 되면 정말 인기가 많을것같은 느낌입니다.
애당초 주인공 설정도 아이돌이라서 더 그런것도 있고
뭔가 잔잔하게 웹툰으로 나오거나 웹드라마로 나오면
진짜 인기 많을것같은 느낌의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에 하도 같은 클리셰의 소설만 읽다 보니까
이렇게 가끔 튀어나오는 뜬금없는 작품들이 재밌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이건 필력도 좋은데 개그센스도 좋고 그래서
재밌게 볼수있는 소설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자독자보단 여자독자가 더 많을것같은 느낌인데
그래도 제가 읽어도 재밌으니 뭐...
그냥 간단히 개그 빙의물로 보시면 됩니다
막 큰사건이 일어나지는 않고 스토리가 일상적인 사건들 위주로 진행이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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